여신님! 여긴 한국이야! 4부 마지막회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여신님! 여긴 한국이야! 4부 마지막회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줄거리

페이오스는 드디어 자신의 일이 잘되어 갈줄 알았지만..
그건 지나치게 잘못된 생각이였다.

아무튼 4부 시작한다.

"페이오스!!"

"아.아닛! 베르단디!!"

아,황홀해~이런기분 처음이야~
으~하하하..
아참! 내가 미쳤나!!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
페이오스는 아직도 내위에 있잖아!
땔수가 없어! 젠장.

"으악!! 베르단디!!!"

"케이씨!! 페이오스!! 그러지말고 일단 케이씨를 놔줘!!"

"좋아! 놔주지! 그런데! 여기서 결판을 내야겠어!!"

"무..무슨??"

"고스톱이다!!"

아,아니!! 이건또 뭔소린가!! 이상황에서 고스톱이라니!!
나참..이해가 안갔다..하지만.하겠다고 나서는 베르단디는 뭐야?

"그럼 시작한다!!"

어휴..나는또 에네르기 파 쓰고 막 기 가 날아다니는 그런 무서운 싸움이
일어날줄 알았는데 겨우 이거였군.. 하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는걸?

케이는 잠자코 봤다.

"아 참! 여기서 이기면 상품은 케이다!!"

뭐,뭐시라?? 지금나랑 장난쪄?
ㅡㅡ; 이거 무슨 노예 팔아먹기도 아니고..

"좋아! 하겠어.나의 케이씨를 너에게 넘겨줄순 없지!"

"오홋 대단한 용기인걸?"

"베,베르단디.."

"걱정마요.케이씨는 내꺼에요.^^"

하핫~나는 베르단디꺼..나는 베르단디꺼..
이윽고 시작되었다.

탁!탁!

고스톱 치는소리.

잠도 오지 않았다.그저 내가 페이오스꺼가 될꺼같은 예감이 들어 그렇다.
내가 만약 페이오스꺼가 된다음의 후 일을 생각해봤다.
분명 페이오스는 옷을벗고 나에게 다가올것이다.
그다음엔 이불로 들어가.
으아악!!
생각 하기 싫다.

베르단디와 단둘이 있었을때는 좋았는데..괴롭지도 않고.

나중에 울드와 스쿨드..게다가 페이오스 까지 합세하니깐.괴롭다..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앗싸! 투고!!"

"베르단디! 힘내!"

"네^^."

그들의 시합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갑작 스럽게 베르단디는 고를 하더니 2고 3고..4고 까지 간거다..
난 놀라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다.
그 순수한 베르단디가 이런 도박에도 뛰어나다니!!
호오..
그래도 난 베르단디가 좋았다.

마지막 베르단디의 한마디.

"스톱! 내가 이겼어 페이오스."

"아..아."

"잘했어!베르단디!"

"케이씨!"

그녀가 내품으로 안겼다.아~좋아~계속 이러고 있었으면 좋겠다.
아하하하~.

"훗..내가 졌네.그러면 이제 케이는 포기해야만하나?"

그럼! 당연히 포기 해야지..
그래도 페이오스의 서비스 정신은 인정해 줘야돼..
내가 옛날에 한말을 아직도 기억 하다니..
하핫..
아,졸립다. 그만자야지..

"베르단디,이제 자야지."

"네."

"그럼,나도 자러가야지. 케이씨~언젠간 당신을 빼앗을꺼야~♡"

으윽..저 닭살돋는 목소리 ㅡㅡ;
후아암..눈꺼풀이 무겁다..그만자야지.
어? 베르단디는 벌써자네? 그럼나도!

쿨쿨~~

..............
................
.................

어? 여긴? 어디지?
눈꺼풀이 무겁긴 했지만.
다시 떠봤다.
큭!! 여기는!!
페이오스의 방이였다!

"케이씨! 이번에는 절대로 절 벗어날수 없어요!"

"!!!!"

으윽!!목소리가!! 목소리가 안나!!
커헉!! 안돼!! 베르단디!! 살려줘!!

"안돼!!!!!!!!"

벌떡!
허억 허억..
꿈..꿈이였나?
참 괴상한 꿈이군...어? 베르단디?
그녀는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다.

"왜 그래? 베르단디."

"무,무서운 꿈을 꾸셨나봐요."

"어?어...그게...아핫~아무것도 아냐 하핫.."

그녀는 그래도 여전히 슬픈 얼굴이다.
난 그런 그녈 감싸 안아 주었다.

"아무것도 아냐.슬픈 얼굴 하지마. 알았지? 베르단디? 웃어줘."

"네."

하나는 요상하고 하나는 재미있기도한 밤이지나 다음날이 되었다.
내 임무는 뭐 한국 증권의 주가 지수나 한국에서는 나스닥 주가지수를 어떻게 설정하고있는지
그런거를 알아와야 하는것이였다.
아참 그러고 보니 생활비가 얼마 남지 않았다.이제 2일밖에 남지 않았다. 어? 2일?
빨리도 지나간다.
아무튼 돈을 구할때가없어 4여신과 이야기를 해본결과
참 어이없는일 3가지가 나왔다.

울드는 "내가 말이지,술집에서 웨이터하면 팁도 많이주고 그럴꺼야.그럴것같지?

페이오스는 "어머 웃겨,나처럼 몸매가 되는 여자는 나이트클럽이나 미인촌에서 일해야지. 안그래?
어이구..아주 좋은 의견입니다요 그래 ㅡㅡ;;

스쿨드는 "둘다 그런 야한것만 골라할꺼야? 나처럼 로봇을 만들어봐 그래서 팔면 될꺼 아니야!!"

좋은의견이긴 하다만 ㅡㅡ;; 그러면 이호텔의 가전제품은 남아 있지 않을것이다.

"하핫..다들 좋은 의견이지만..이번엔 베르단디의 의견을 들어 볼래?"

"뭐,상관없어."

"언니의 의견이라면."

"..."

"전 찻집에서 일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역시! 내생각은 적중했다.베르단디는 차를 좋아하니까.
베르단디의 차끓이는 솜씨는 죽이거든.

"난 언니의 의견을 따를꺼야!!"

"그래,그래,알아서 해라..난 tv 나 볼란다."

"그럼 난 케이씨를 따라가야지~."

"안따라와도 되네요!"

아무튼 우리들의 일은 시작되었다.

베르단디는 스쿨드와 같이 호텔 안에 있는 찻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여전히 울드는 술과 대판 놀고 있었다.
페이오스는 여전히 내뒤를 졸졸 따라오고..

"어엇? 2004년 현재 우리 일본에서는 나스닥지수가 786.4 인데. 한국에서는 689.1 이군.뭔가
이상한데? 누가 바꾼거 아냐? 역시 오길 잘했나봐."

"다 끝났어요?"

"어? 아.이제 문서 작성만 하면 끝날꺼야. 내일 일본에 갈수 있겠어."

"어머,그래요? 너무 기뻐요."

페이오스가 기뻐 했다.

"아 참. 니 소원이 나랑 데이트 하는거였지?"

"네."

"그럼,오늘은 내가 특별히..."

"데이트 해주실꺼에요??!!"

페이오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어?으응..하핫!"

"고마워요!!"

페이오스가 오랜만에 웃었다. 하핫 괜히 나도 기쁘다.
하여튼 우리 둘은 명동이란곳을 갔다.
사람도 엄청 많았다.
"야.저사람 애인 이쁘다."

"말이라도..걸어 봤으면."

지나가던사람이 한마디씩 하더군 ㅡㅡ;;
베르단디와 있을때도 이런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때 어디서 귀에익은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케이!!."

"어? 울드!!"

"여긴 어떻게 왔어?"

"줄 곧 뒤따라왔지. 봐바 베르단디하고 스쿨드도 왔잖아."

난 잠시 페이오스의 얼굴을 살폈다. 그리 슬프지 않은것 같았다.
왠지,내가 아까 데이트 하자는 말에 충격이라도 먹은듯...웃고만 있었다.

"그래!! 좋아! 그럼 우리 다같이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이곳저곳 돌아다니자!"

처음간곳은 찻집이다.

메뉴판을 봤더니..

홍차,녹차,마차,율무차,생강차,대추차..

여러가지가 있었다.

찻집은 조용했다.

'여기도 일본과도 같군. 자고로 찻집은 조용해야지 하핫..'

두번째로는 한국 전통 매장을 가봤다.

여러가지가 있었다.

탈,부채,은장도,거울 등등..

울드는 하회탈쓰고 막 웃었다.

그모습이 꼭 마귀 할멈 같았다.

"뭐~어? 마귀할멈? 이게!! 이리와 잡아 먹는다!!"

"으악!! 잘못했어!!"

"하하핫."

모두들 즐거운 눈치였다.

신나게 놀다온 우리들은 한국에 대해 많이 알았다.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
비슷한점이 많았다.

"아!! 기분 캡이였다."

"진짜 기분 좋았지? 그치!!"

"ㅎㅎㅎ."

"자.그럼 나가서 잘께."

"케이씨 같이가요.."

"그럼나도."

"아이스크림 먹고 잘래."

"그려,그려 나도 술이나 먹고 잘란다."

후아암..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더니 엄청 피곤하다.
"베르단디..자..알..자아...."
쿨쿨...

"안녕히 주무세요 ^^."

......................
........................

이윽고 마지막날!

으응...

앗! 으아악! 잘잤다..

응?

왼쪽에 누가 자고있다.

'어? 베르단디는 오른쪽에서..자고 있을텐데..설마..!!'

페이오스였다.

푸훗...

코피가 나온다.

'참..옷좀 입고 자던가..으휴..'

"케~~이~~씨~~이."

페이오스의 잠꼬대는 알아줘야 겠군 하하..
그럼나도 슬슬 준비나 해볼까.
샤워하고,아침먹고 옷갈아입고,Mp3를 듣고 있었다.

Try To Wish~

탁!

"케이씨.벌써 준비 다했네요."

"어?응..베르단디 너도 어서 준비해."

"네~."

"올~케이!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구나! 하핫..어제 술이 과했나봐.."

"그만좀 먹어라 하핫.."

"케이! 일본에 가서도 나 아이스크림 많이 사줘!"

"그래!! 300엔짜리 아이스크림 30개 사줄테니 걱정마!"

"진짜? 그약속 지켜라!"

"그래."

"케이씨 잘잤어요?"

"어.빨리 준비해."

"네."

일본에 갈준비를 마친 일행.

인천공항..

"잠시후 일본행 여객기가 출발하오니 아직 미탑승하신 승객 여러분 께서는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 모두들 어서가자!!"

"어!."

슈우웅~~

우리들이 탄 비행기는 드디어 한국을 떠났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말이다..
이 추억들은 지울순 없을것이다. 다 기쁜일만 추억으로 남겼으니..

"아,씨! 호텔에서 보드카좀 가지고 올껄 그랬나?"
여전하군,울드 하핫..

베르단디도 내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다.
그런데 한쪽어깨만 무게가 실려야 하는데. 또다른 한쪽어깨도 무게가 실렸다.
페이오스였다.
둘다 자고있다.
어찌 하오리까!!!
하지만 기분은 좋네!
이대로 저세상까지 Full In Love!!

4부 마지막편 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편을 마치고도..
아직 미흡한점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중요한지적좀 많이 부탁드리겠고요.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けいいち!!
였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Evangelion님의 댓글

Evangelio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헉.. =_=;; 엄청난 연재속도.. 2일만에 완결..;; 대.박!
ㅎㅎㅎ..
재미 있었습니다 ㅋㅋㅋ
완결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

Total 2,713건 95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3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6-15
1302 Evangelio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15
1301 ehdwls1990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6-14
1300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6-14
1299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6-14
1298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6-14
1297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6-14
열람중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6-14
1295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6-13
1294 Evangelio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6-13
1293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13
1292 けいい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6-12
1291 사도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6-08
1290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6-06
1289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6-03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521
어제
965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3,005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