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가 지킨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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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가 지킨다 2부
지난이야기..
베르단디는 유그드라실의 파손에 의하여 힘을쓰지못하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있다.
버그의 에너지가 유출되고있는 소나무를 없애야되는데.
그것을 없앨려면 엑스칼리버가 필요하다고 페이오스는 말한다.
"...좋아! 가겠어!."
"왠지 으스스하군.. 역시 지하는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군."
"자~그럼 가볼까?"
터벅 터벅...
한 10분쯤 걸었을까...
갑자기 옆에서 뭔가가 불쑥 나왔다.
"으왓! 뭐..뭐야!!"
"전 바람의 요정 입니다."
"으잉? 바람의 요정??"
"네.용사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불쑥 나왔어요."
"요..용사? 그게 누군데?"
"당신이요."
말도 안되지만.
케이를 선택하였다. 그요정은..
"우핫핫핫~! 케이가 무슨 용사야 용사는~!"
"맞아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흠..믿겨지지가 않으세요? 용사님 이검을 잡아 보세요."
"어?으응..."
얼떨결에 잡은케이..
그순간 검에서 환한 광채가 뿜어 나왔다.
"헉! 이건뭐지?"
"그게바로 용사의 증거 랍니다."
말도 안됬다.나참. 내가 용사라니 그건 정말 있을수 없는일이다.
"용사님은 여신님들과 1년 넘게 사셨죠?"
"어."
"여신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 여러가지의 힘이 생기죠. 그게바로 그 증거지요."
"우와아아.."
울드와 페이오스는 그냥 놀라기만 했다.
"용사님은 만약에 거인의 문제를 못마춰도 싸워서 이길수 있는능력이 되는 분이십니다."
"뭐라구? 내가 그 큰녀석을?"
"아하~~그래 고맙다. 요정아 잘가~!"
"건투를 빌겠어요!!"
"어휴..진짜 말 많네. 떼어 놓느라 힘들었다."
"맞아 맞아."
울드와 페이오스는 지쳤다.
"좋아! 가보는거야!!"
'흠..설마 케이가 날아다니지는 않겠지..설마~~그럴일은 없어.'
울드의 생각은 잘못된것이다.
드디어....
"뭐~~냐!! 이녀석들!! 나의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으러 온것이냐!!!"
"그..그렇다!!!"
'큭..목소리 쥑인다!'
"하하하! 가소로운것. 그렇다면 내가내는 문제를 맞춰바라!! 대신 옆에있는 2명은 절대 답을 가르쳐
주면 안된다!!"
'난처해졌군..'
과연 케이는 맞출수 있을까?
"첫번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야임마!! 그게 문제냐!!"
"틀렸다!!!"
뭐 이딴 녀석이 다있어!! 설마 이런 괴상한 문제들을 내서 못마추게 한다음에??
예상은 적중했다..2번문제도 3번문제도...다 1번문제와 비슷한거였던 것이다.
"그럼!! 내법대로!! 널 잡아 먹겠다!!"
거인의 손이 케이에게로 향한다!!
"케이!!! 피해!!"
"앗!! 너무 늦었어!!"
'으윽!! 여기서 죽을순 없어!! 난 베르단디를...베르단디를!!'
생각없이 케이는 검을 마구마구 휘둘렀다. 그때갑자기 아까 그 광채가 나더니
거인의 손가락을 자른것이 아닌가?!
"크윽...이녀석이!!! 용서하지 않겠다!!"
'헉! 내게도 진짜 이런힘이 있구나!! 그렇다면..날을수도 있을까?! 하느님..부처님..베르단디!!
제발 날게 해줘!!'
슈우웅~
거인의 손을 가까스로 피했다..
"요 쥐새끼 같은 자식!!!!"
"케이씨!!!"
"괜찮아..이번엔 케이 한테 맡겨 보자고.."
"그래도..다치기라도 하면.."
"아냐..아까 집에서도 그랬듯이..자신은 하겠다고 다짐을했어.그만한용기가 이런데 까지 와서도
작용한거야..그러니까 믿어봐!"
케이는 거인의 얼굴 정면으로 향했다.
'이자식 얼굴 정말 더럽군..씻기는하는거냐!'
"간다!! 최후의 쾌!진!격!"
[이건 그냥 케이가 지어낸것입니다 ㅡㅡ;;]
갑자기 케이의 몸에서도 광채와 기가 퍼지며 빠른속도로 거인의 얼굴로 향했다.
"으아아앗!!!"
푸----------슈웅!!!! 파팍!!
"으으아아아악!!!"
거인은 동굴전체가 울리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허억 허억 허억..내가...해..낸건가..."
"해냈어!! 케이!! 넌역시 짱이구나!!"
"케이씨!! 멋졌어요!!"
"아하~!!! 그래? 하하하핫"
"저기! 엑스칼리버다!!"
케이는 엑스칼리버 가까이 갔다.
'왠지...만지면 내손이 썩을것 같아...'
"케이,뭐해? 빨리 빼봐."
"으..응.."
케이의 손이 떨렸다..
덜덜덜덜..
'만약 뽑다가 죽으면 어쩌지...'
그때였다..
'케이씨!! 케이씨!!'
'이건..베르단디?'
'케이씨! 포기하면 안되요. 저랑 약속 했죠? 그약속은 꼭지키는거에요.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케이씨 포기하지마세요!'
그래..베르단디..하겠어!
널위해서라도!!
콰악!!
케이에손에 전류가 흘렀다!!
"크아아아악!!!"
"케이!!!"
지지직~지지직!!
"크아아악!!!"
슈웅~~!!
찌릿 찌릿 찌릿..
"뽑...았다..."
"케이.팔은 괜찮아?"
"어? 참을만해!..이제 돌아가자!!"
"알았어!"
"텔레포트!"
슈웅~~팟!!
케이네집 마당.
슈우웅~!!
"울드!! 울드!!"
"왜그래? 스쿨드!!"
"베르단디 언니가..흑.."
"왜? 베르단디가 어떻게 된거야??"
"응..호흡곤란인가봐!!"
'뭐?베르단디가!!'
케이는 베르단디가 있는방으로 뛰어 갔다.
"베르단디!!베르단디!! 나야!! 케이야!! 내가 왔어!! 널 살릴려고!! 이검을 뽑았어!!
그런데!! 이렇게 죽는거야!! 니 존재가 사라지냐고!! 안돼!! 겨우 1년반도 지나지 않았어!!
그러니까!! 내가 올때까지 살아있어야되는거야!! 살아있어..크흑흑..."
"오늘처럼 케이가 슬픈날을 없을꺼야...그치 울드."
"어,나도 케이 맘이해가 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기 직전이니..지금 빨리가지않으면 베르단디가
사라질지도 몰라!! 케이!! 어서 가자!!"
"알았어...베르단디..내가 올때까지 있어줘...사랑해.."
가볍게 입맞춤을 마치고 돌아선 케이..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과연 3부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질것인가...!
3부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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