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기다릴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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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애 말이지?
난 숨죽여 듣고 있었다..
"따르르르르르르르르릉~"
갑자기 분위기 깨는 벨소리.........
"아 ~ 잠시만 받고 올게.."
그 남자 인가.......하긴.........
그런데 그녀가 급한일이 있다며 나가버렸다...
난 그날밤에 뒷뜰에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저 사람은 그때 그녀와 함께 있던 그남자...
안경을 안껴서 확실히는 보이지 않지만 확실한것 같다...
난 그애게 다가 말을 걸었다
"혹시 베르단디와 함꼐 집에 오던 분인가요?"
"예?아~예...아는 누님이죠..;"
"꽤 사이가 좋아보이던데..애인이신가봐요..^^;;"
"그렇게 보이셨나요? 기쁘네요..."
???? 저게 뭔소리야 ㅡㅡ;;
"하긴....저 그 누나 엄청 좋아하긴 하죠.....그런데 누나가 말하더라구
요...난 예전에 약속한 남자가 있다고...그와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그리고 그를 좋아한다고요...
그 누나가 날 보면 그사람이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왠지 모르게 기쁜 이맘은 뭔가.........
그런데.....목소리를 듣다 보니 어디선가 많이 들은거 같았다..
"저기..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예? 케타로 라고 하는데요.."
........이런 괴이한 일이......내동생이 여기서 뭐하는 것인가 ㅡㅡ++
"야.....형님을 몰라보냐........이런....."
".............케이형? ..........."
황당한 일이였다......
동생 머리와 여러가지가 바껴서 못 알아볼정도였으니...뭐..
난 오랫만에 동생과 이야기를 하였다
동생은 중학교때부터 자치 생활을 했는데 이 근처에 있는 모양이다
베르단디는 몇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녀석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나와 헤어지던날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거다
그럼 이재껏 혼자서 살았다는 뜻이었다.....
왠지 내 자신이 한심해 보였다.....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사정도 모르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생은 그 누나를 보며 항상 도와주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형이랑 약속한 사이인지는 몰랐는것 같다
다음날....
"저.....너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셨다며...."
"어..어떻게 알았니..."
"왜 나한테 연락하지 않았어.....왜........"
"아니 그냥........................"
"내가 얼마나 어제 미안했는줄 알아? 난 그런것도 모르고..."
"니가 미안할게 뭐잇어.........."
난 그녀를 끌어 앉았다
"우리....예전에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지?"
"응..............그랬었지..아직도 기억해.."
"나.......원래 꿈은 애니메이션 작가 였지만..방금 바꼈어"
"엥? 그게 무슨소리야...나와한 약속은..."
"^^ 어쩔수 없어.....내 꿈은 바꼈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일이야........"
".................."
그녀를 말없이 나에게 기대었다..
현재 그녀는 내 옆에 있다
오늘 그녀와 그 약속의 장소로 가기로 했다
우리 둘만의 비밀의 장소로........아무도 모르게......
누구도 모르게...................
그 약속의 장소에서 나는 한번더 약속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겠다고...절대로 마음 아프
지 않게....지켜주겠다고..
언제까지나...........
난 숨죽여 듣고 있었다..
"따르르르르르르르르릉~"
갑자기 분위기 깨는 벨소리.........
"아 ~ 잠시만 받고 올게.."
그 남자 인가.......하긴.........
그런데 그녀가 급한일이 있다며 나가버렸다...
난 그날밤에 뒷뜰에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저 사람은 그때 그녀와 함께 있던 그남자...
안경을 안껴서 확실히는 보이지 않지만 확실한것 같다...
난 그애게 다가 말을 걸었다
"혹시 베르단디와 함꼐 집에 오던 분인가요?"
"예?아~예...아는 누님이죠..;"
"꽤 사이가 좋아보이던데..애인이신가봐요..^^;;"
"그렇게 보이셨나요? 기쁘네요..."
???? 저게 뭔소리야 ㅡㅡ;;
"하긴....저 그 누나 엄청 좋아하긴 하죠.....그런데 누나가 말하더라구
요...난 예전에 약속한 남자가 있다고...그와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그리고 그를 좋아한다고요...
그 누나가 날 보면 그사람이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왠지 모르게 기쁜 이맘은 뭔가.........
그런데.....목소리를 듣다 보니 어디선가 많이 들은거 같았다..
"저기..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예? 케타로 라고 하는데요.."
........이런 괴이한 일이......내동생이 여기서 뭐하는 것인가 ㅡㅡ++
"야.....형님을 몰라보냐........이런....."
".............케이형? ..........."
황당한 일이였다......
동생 머리와 여러가지가 바껴서 못 알아볼정도였으니...뭐..
난 오랫만에 동생과 이야기를 하였다
동생은 중학교때부터 자치 생활을 했는데 이 근처에 있는 모양이다
베르단디는 몇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녀석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나와 헤어지던날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거다
그럼 이재껏 혼자서 살았다는 뜻이었다.....
왠지 내 자신이 한심해 보였다.....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사정도 모르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생은 그 누나를 보며 항상 도와주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형이랑 약속한 사이인지는 몰랐는것 같다
다음날....
"저.....너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셨다며...."
"어..어떻게 알았니..."
"왜 나한테 연락하지 않았어.....왜........"
"아니 그냥........................"
"내가 얼마나 어제 미안했는줄 알아? 난 그런것도 모르고..."
"니가 미안할게 뭐잇어.........."
난 그녀를 끌어 앉았다
"우리....예전에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지?"
"응..............그랬었지..아직도 기억해.."
"나.......원래 꿈은 애니메이션 작가 였지만..방금 바꼈어"
"엥? 그게 무슨소리야...나와한 약속은..."
"^^ 어쩔수 없어.....내 꿈은 바꼈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일이야........"
".................."
그녀를 말없이 나에게 기대었다..
현재 그녀는 내 옆에 있다
오늘 그녀와 그 약속의 장소로 가기로 했다
우리 둘만의 비밀의 장소로........아무도 모르게......
누구도 모르게...................
그 약속의 장소에서 나는 한번더 약속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겠다고...절대로 마음 아프
지 않게....지켜주겠다고..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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