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계 발령.., 얼렁뚱땅 천사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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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풀어주세요...제발...봉인을...]
"그 소문 들었어? 우리 학교 폐괴되서 열리지 않는 교회가 있자나...거기에 무시무시한 유령이 봉인되어있다던데?"
"에이 설마.. 그런 거 다 미신이라고.... 다 어른들이...거기에 못 들어가게 하려고 하자나....어차피 그 교회는 낡아서 들어가서는 안 돼...무너질지도 모른다고.."
"헤헤..무서워서 그런 거지...."
"누..누가!"
딩동댕동...... 수업종이 울렸다...
사실...우리학교 앞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교회가 있다. 낡아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데다가 유령이 봉인되었다는 터무니없는 말 때문이다...
"엔드류...엔드류... 에..엔드류!!"
딩동댕동....
하교 종소리가 울렸다.
"엔드류...오늘 나올 거지? 오늘 1반이랑 축구 시합있다구..... 빨리와.."
"응.."
집으로 가려는 순간이었다.
[봉인을....봉인을..풀어주세요....부탁이에요.]
"!"
[봉인을...풀어주세요.]
"에...이...설마..."
그때였다. 커다란 돌풍이 불어..그만 교회의 문에 부딪히고 말았다.
"콰당..."
"아...뭐지...?"
삐걱..
조용히 문이 열렸다. 그리고.... 짧은 한마디..
[봉인을...풀어줘...]
나는 서서히...걸었다. 나도 모르게 그 목소리에 이끌려 교회의 맨 앞부분까지 와버렸다.
그런데......... 눈이 의심스러웠다. 내 눈앞에... 하얀 날개를 가진 천사가 십자가에 묵혀 있었다.
[제발... 당신앞에 있는 그 못을 빼주세요. 부탁이에요.]
"아.....이거 말야...알았어...하지만 약속해 줘...날 헤치지 말아 줘...사실 널 밎지 못하겠어..... 네가 누군지 모르니까...그러니까.."
[원래 인간이란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의심하죠. 자기도 살아있으니까.. 목숨이 아까우니까... 하지만 전 누군가를 헤칠 만큼 그렇게 사악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에게도 욕망은 있죠. 지금 절 풀어주신다면 그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전 거짓말을 못해요.]
"푸...푸슈슈..."
못을 뺐다.
그러자 서서히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던 아이가 묶여 있던 끈이 점점 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앨리스.... 천사 앨리스.... 전 지상계의 인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러온 천사... 하나... 그만 이 교회의 강력한 마력으로 인해.. 전 그만 이 교회에 갇히게 되었고... 그 마력이 저를 눌렀죠. 마지막 부탁입니다. 절...절......이 교회 밖으로 내보내 주세요... 전 여기에 있는 이상 몸을 움직일 수가..."
"응..."
나도 모르게 저절로 대답이 나왔다. 물론 상대가 너무 아름다웠다. 이렇게 예쁘게 생긴 소녀는 처음이었다. 거기다가...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다니....
나는 소녀를 데리고 교회를 빠져나왔다.
"하...여러 가지로 신세를 지는군요...."
"아! 괜찮아.. 이제 어떻하실건가요?"
"이 교회에... 슬픈 망령이 있어요... 슬피 울고있죠. 아주 슬프게... 원통하게 울고 있어요. 몇 년이나 이 교회에 홀로 갇혀 있었다고..... 그래서... 절 잠시 도와주시겠습니까?"
"으...응..."
"거기를 이렇게...아 저쪽도..."
작은 별표를 하나 그렸다. 그리고 소녀가 노래를 불렀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노래..... 심장이 두근거렸다. 너무 아름다운 노랫소리..... 그리고 끝났다.
"사죄하는군요... 절 가둔 죄...하지만 전 누구를 미워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천사는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면... 타락하니까요. 아 네..네...고맙습니다."
"무슨 소리..."
"혼령이 말하는군요.... 이 교회의 수녀가 되지 않겠냐고? 그래서 그 제한을 받아 드렸어요..."
"하지만..여러 가지..준비가.."
"그건...걱정 마요... 참 제가 Angel이란걸...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럼 전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고 천상계로 강제 소환 당하니까..."
그리고 그녀와 헤어졌다. 소녀는 교회에서 지내겠다고 했다.
다음날..
딩동댕동...
학교 종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자...오늘 새로온 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자 어서 나오렴.."
"앨리스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애..애..앨리스???"
쉬는 시간.
"어떻게 된거죠?"
"천상계의 뜻이라서요..."
"네?"
안녕하세요. 낭만이에요..하하;; 오랜만에 소설을 쓰는군요,,.
어쨋든 이번 작품도 따랑해주세요^^..
"그 소문 들었어? 우리 학교 폐괴되서 열리지 않는 교회가 있자나...거기에 무시무시한 유령이 봉인되어있다던데?"
"에이 설마.. 그런 거 다 미신이라고.... 다 어른들이...거기에 못 들어가게 하려고 하자나....어차피 그 교회는 낡아서 들어가서는 안 돼...무너질지도 모른다고.."
"헤헤..무서워서 그런 거지...."
"누..누가!"
딩동댕동...... 수업종이 울렸다...
사실...우리학교 앞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교회가 있다. 낡아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데다가 유령이 봉인되었다는 터무니없는 말 때문이다...
"엔드류...엔드류... 에..엔드류!!"
딩동댕동....
하교 종소리가 울렸다.
"엔드류...오늘 나올 거지? 오늘 1반이랑 축구 시합있다구..... 빨리와.."
"응.."
집으로 가려는 순간이었다.
[봉인을....봉인을..풀어주세요....부탁이에요.]
"!"
[봉인을...풀어주세요.]
"에...이...설마..."
그때였다. 커다란 돌풍이 불어..그만 교회의 문에 부딪히고 말았다.
"콰당..."
"아...뭐지...?"
삐걱..
조용히 문이 열렸다. 그리고.... 짧은 한마디..
[봉인을...풀어줘...]
나는 서서히...걸었다. 나도 모르게 그 목소리에 이끌려 교회의 맨 앞부분까지 와버렸다.
그런데......... 눈이 의심스러웠다. 내 눈앞에... 하얀 날개를 가진 천사가 십자가에 묵혀 있었다.
[제발... 당신앞에 있는 그 못을 빼주세요. 부탁이에요.]
"아.....이거 말야...알았어...하지만 약속해 줘...날 헤치지 말아 줘...사실 널 밎지 못하겠어..... 네가 누군지 모르니까...그러니까.."
[원래 인간이란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의심하죠. 자기도 살아있으니까.. 목숨이 아까우니까... 하지만 전 누군가를 헤칠 만큼 그렇게 사악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에게도 욕망은 있죠. 지금 절 풀어주신다면 그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전 거짓말을 못해요.]
"푸...푸슈슈..."
못을 뺐다.
그러자 서서히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던 아이가 묶여 있던 끈이 점점 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앨리스.... 천사 앨리스.... 전 지상계의 인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러온 천사... 하나... 그만 이 교회의 강력한 마력으로 인해.. 전 그만 이 교회에 갇히게 되었고... 그 마력이 저를 눌렀죠. 마지막 부탁입니다. 절...절......이 교회 밖으로 내보내 주세요... 전 여기에 있는 이상 몸을 움직일 수가..."
"응..."
나도 모르게 저절로 대답이 나왔다. 물론 상대가 너무 아름다웠다. 이렇게 예쁘게 생긴 소녀는 처음이었다. 거기다가...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다니....
나는 소녀를 데리고 교회를 빠져나왔다.
"하...여러 가지로 신세를 지는군요...."
"아! 괜찮아.. 이제 어떻하실건가요?"
"이 교회에... 슬픈 망령이 있어요... 슬피 울고있죠. 아주 슬프게... 원통하게 울고 있어요. 몇 년이나 이 교회에 홀로 갇혀 있었다고..... 그래서... 절 잠시 도와주시겠습니까?"
"으...응..."
"거기를 이렇게...아 저쪽도..."
작은 별표를 하나 그렸다. 그리고 소녀가 노래를 불렀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노래..... 심장이 두근거렸다. 너무 아름다운 노랫소리..... 그리고 끝났다.
"사죄하는군요... 절 가둔 죄...하지만 전 누구를 미워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천사는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면... 타락하니까요. 아 네..네...고맙습니다."
"무슨 소리..."
"혼령이 말하는군요.... 이 교회의 수녀가 되지 않겠냐고? 그래서 그 제한을 받아 드렸어요..."
"하지만..여러 가지..준비가.."
"그건...걱정 마요... 참 제가 Angel이란걸...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럼 전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고 천상계로 강제 소환 당하니까..."
그리고 그녀와 헤어졌다. 소녀는 교회에서 지내겠다고 했다.
다음날..
딩동댕동...
학교 종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자...오늘 새로온 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자 어서 나오렴.."
"앨리스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애..애..앨리스???"
쉬는 시간.
"어떻게 된거죠?"
"천상계의 뜻이라서요..."
"네?"
안녕하세요. 낭만이에요..하하;; 오랜만에 소설을 쓰는군요,,.
어쨋든 이번 작품도 따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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