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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계 발령.., 얼렁뚱땅 천사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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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너무 잼없었어요...2편두고요..하지만 열심히 할게요...


하교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집에 가기 바빴다.
"엔드류씨..집에 가실 건가요?"
"아..그렇게 해야겠죠."
"네... 그럼 안녕히..."
"저..저기.."
터벅터벅... 앨리스는 먼저 뛰어가 버렸다.
하긴 아무 사이도 아닌데.... 아냐...아무사이도 아니라고....
 그러면서 교회를 지나는데 아주 이상한걸 발견했다. 그 언제 무너질지 모르던 그 교회가 새로 바뀌어 있었다. 새 건물로.... 그리고 나도 모르게 들어갔다. 그런데 거기엔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수녀가 나왔다....
"허거거거거걱..."
수녀는 다름 아닌 엘리스였던 것이다... 천사가 수녀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점도 생겼다.
"저는 당신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녀가 되었습니다. 당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러자 한 소녀가 일어섰다.
"언니처럼 예뻐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웅성웅성..
아이들이 잡담하기 시작했다. 수녀 옷을 입은 앨리스... 굉장히 인상이 깊었다.
"..."
한동안 말이 없던 앨리스가 입을 열었다.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살면 그 애 대한 보답을 받는 법이죠."
"그럼 언니는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살았나요?"
"아니요..."
쾅당.
문이 열렸다.
">>ㅑ∼"
여학생들이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우리학교 킹카 카세와가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세와가 앨리스 앞으로 걸어갔다.
"오 당신의 아름다움에겐 이 꽃은 무용지물이군요. 어때요... 오늘 시간 있나요? 수녀님.."
"죄송합니다만은... 전 오늘 수녀일을.."
"그런 거 다 필요 없어요. 하하;;; 다른 수녀님들을 데리고 왔으니까.... 후훗 가시죠."
그때였다.
"카세와!... 또 쓸떼없는 짓을 하고 있군...오늘은 분명히 학원 가기로 했을 텐데.."
"아..아버지?..."
카세와는 그 상태에서 그대로 끌려나갔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다.
아이들은 모두가고 앨리스와 나만 남게 되었다.
"어머..엔드류씨는 안가셨나요..."
"아...응..."
나도 모르게 말을 놓았다. 그러나 그녀는 싱글 벙글 웃을뿐...
"수녀일도 힘드는군요..."
"그런데...너 지상계 혼자 발령받은거야?"
"아..그렇군요... 하지만 받은 천사는 3명.... 모두 소꿉친구들인데... 제가 가장 늦게 내려 왔어요. 그런데... 그만 이 교회에... 아..친구들을 찾아야 겠군요... 원래 3명이서 그 일들을 해결하기로 했었는데... 하하;;제가 워낙바보라서.."
"아..."
콰당.
문이 열렸다. 그리고... 앨리스처럼 아름다운 한 소녀가 서있었다.
"애...앨리스... 너 혼자서만..."
"리...리젠트?"
"배신자... 우리의 임무를 잊은 거야.. 혼자서 남자들이랑 낄낄거리다니... 너무해...."
"저...저기 내 말을..."
그러자 리젠트라는 소녀는 하얀날개를 들어냈다.
[강한 의지의 불이여.. 뜨겁게 달아오르는 불이여.. 정열에 불이여.. 내 손에 모여 너의 강한 의지를 들어내어라 파이어 볼]
순간 불에 휩싸여 있는 공처럼 생긴 것이 우릴 향해 날라왔다.
"리..리젠트...그게 아냐.. 아.. 엔드류씨 피해요."
"앨리스...넌 착하다고 믿었는데.."
"저기..그게 아냐.. 이분은 날 구해주신..."
"너 설마... 이 교회 쪽으로 내려 왔는데... 강한 마력의 의해 교회에 갇혔고. 그리고 저 십자가에 묶였는데... 그 옆에 있는 소년이 너를 구해 주었다는 말도 안되는 말 따윈 안믿어!"
앨리스and엔드류: '어..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그...그런데... 왜 나에게 화를 내는 거야.."
"몰라서 묻는 거야? 당연하지나... 어떻게 우리만 그런 고생시키고.. 사람들 고민이 얼마나 많던지..그런데 너는 남자랑 낄낄거리다니..."
[강한 의지의 불이여...뜨겁게 달아오르는 불이여.. 정열에 불이여.. 내 손에 모여 너의 강한 의지를 들어내어라 파이어 볼]
[따듯한 바람... 즐거운 바람... 상쾌한 바람.. 3대 원천이여... 내 손에 모여 너의 상쾌함을 들어내어라 윈드 볼]
둘의 마력이 격돌했다...

작가:제가 썻지만 재미 없군요.. 하... 싸우는 이유가 그거라니..세상 이상하군...ㅠ.ㅠ..

순간 큰 파장이 일어났다.
"크흑..."
앨리스가 점점 뒤로 밀려났다.
"앨리스 잊은 거야? 불은 바람을 이기고 바람은 물을 이기며 물은 불을 이기지... 그런 너는 날 이길수 없어..."
"하..하지만.. 무의미한 싸움에 엔드류씨를 다치게 할 수는.."
"벌써 저 아이를 감싸는 거야... 역시..넌.."
"저...리젠트라고 했나요? 천사는 거짓말을 할수 없다면서요... 그럼 앨리스가 하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란 소리가 되자나요. 그럼 왜 싸우는 거죠. 앨리스가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면.."
"..."
그러자 불길이 꺼졌다.
"앨리스...왜 이렇게 늦게 온 거야..."
"미안...하지만 내가....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그러자 리젠트가 미소를 지으며 앨리스를 않았다.
"쪽.."
"!"
두 소녀가 키스를 했다. 그걸 본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아..엔드류씨 오해하지마요. 우리 키스는 화해의 뜻이니까..."

작가vs등장인물... -스페셜-

엔드류:작가 이 봐 조금더 낭만적으로 만들라고.... 왜 천사가 키스를 하는 건데..나는..
  작가: 이봐 조용해... 원래 그게 낭만적이야..
엔드류:아하... 실력이 형편없구나... 그럴 줄 알았어... 집에서 만화나 보면서 그것도 못해... 역시 아직 어린 넘들은 형편없어 아휴∼
  작가:빠직... 하하...앨리스씨?
앨리스:네? 작가님...
  작가:사실...엔드류가 주인공이 아닙니다. 하하..카세와가 주인공이죠. 둘이 잘 엮어드리죠. 호호...
앨리스:어머...정말요..전 앤드류씬줄..알았는데..
  작가:하하.. 그렇죠...
엔드류:이..이봐 잠깐...나자나..나였자나..
  작가:어머...그냥 지나가던 등장인물님 누구시죠?
엔드류:치사한 녀석... 중얼중얼...
  작가:무릎꿇고 빌어...
엔듀르:예∼이(넙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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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나루§님의 댓글

§낭만나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가 썻지만.... 묘사하고 글이 짧네요..잼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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