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의 추억..1부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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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컴퓨터를 처∼음 접해볼때쯔음,.

채팅을하면 타자속도가 늘어난다하여.. 세이클럽에 가입한적이있었습니다..

가입을할때 컴터선생님이 말씀해주신 ..

주민번호도용을 할수있으니 신중하게해야된다는.. 그 말씀을 새겨들어..

당당히....

아버지껄로..-_;;

가입을했었습니다.

뭐 별명은 당당하고 위엄있게! 하라고하신..또 우리의 컴터선생님의 명언을생각하여..

'타락천사 루시퍼' 라는..-_-;;

지금보면 뭐가 당당하고 위엄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나름대로 위엄이있다 생각했을껍니다..ㅎㅎ

아무튼 그렇게 아이디를 만들고, 별명을 짓고 방을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는 방제.

' 놀아주세요~ 즐겁게채팅합시다..^^ '

라는..-_-


역시 방제가 이상한거였을까요?

한참이나 기다려도 사람들은 보이지않고 .. 화장실다녀오면 그냥왔다가 잠수인걸 발견하고

다시나가시는 분들만 보였습니다










"크윽.. 내 방제가 그렇게도 재미없나..ㅠ.ㅠ"










그래서 다시 고친 방제가.

'제발좀 놀아주세요~ㅠ.ㅠ..건전한채팅문화만듭시다!'

이런..-_-;

제가 생각해도 너무 귀여운 방제군요...................[탕!

한 십분쯤 기다렸을까요?

















* ㉦Б㉨i 님이 들어오셨습니다 *

라는 문구와 분홍빛글씨로 인사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수줍은 글씨.

굉장히~ 귀여운 아이디를 소유하고있는사람..















㉦Б㉨i : 안녕하세요..^^ 놀아드릴까요?

타락천사루시퍼 : 아..제가 타자가느려서요..(5분소요)

㉦Б㉨i : 엇..남자시네요..^^

타락천사루시퍼 :에엣? 남자요?! (케릭이남자라서 그렇게 보이는줄알았음)

㉦Б㉨i : 사실 저도 남자인데..^^;;

타락천사루시퍼 : ...........아 그러시구나..^^



















짧은대화를 나누었지만 뭔가 따스해져오는 마음을 살짝 느낄수있었고.

친구등록 이라는 기능을 사용할수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Б㉨i 님과 친해지고 서로 나이를 알때쯔음.......

큰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2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