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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틈한 외투를 입고 집을 나왔습니다.

영풍문고 종로점을 가기 위해, 시작된 나의 길고 긴 여정.

그런데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길래 외투를 가볍게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마을버스를 타다보니 핸드폰을 벗고 온 외투에 놓고 온 것이 생각나더군요.

뭐, 그건 없어도 괜찮다 생각하고 영풍문고로 돌진 !

여러 코너를 걸리적걸리적 거리다 외국서적/일본 코너로 갔습니다.

매 달마다 사는 잡지는 요번 것은 조금 부록이 초라하더군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사야겠다 하고, 계산대에 갔습니다.


돈이 없었습니다..

교통카드 하나만으로 종로에서 집까지 왕복하는 슬픔...

이제 저희 동네에도 교보문고가 생길 예정이라고 하니, 그 때가 되면 이런 상황에서 느낄 슬픔은 반감이 되겠죠.

이런...

제대로 좀 살아! --;



알짜: 일서는 영풍이 가장 쌉니다. 역시...
기타: 묘화는 3차원 공간을 2차원인 종이의 평면에 3차원으로 구현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는 대개 2차원으로 구현하는 군요. 그것이 다른 걸까요. 안 그런 만화도 있지만요.

 보통 잘그린 만화의 경우는 2차원으로 표현하지 않은, 3차원으로 표현한 경우를 잘 그렸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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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경님의 댓글

베이더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가 든 것은 무엇이오?!  총이오?? 아니면 메이스요?

잘 분간이 안갑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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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밥♡님의 댓글

카렌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이더경/ 저도 모릅니다. 소녀만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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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vicious님의 댓글

Royalviciou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이더경/ 무슨 악기종류인거같은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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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冷님의 댓글

虎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룻에 한표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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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Urd!님의 댓글

ForeverUrd!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오 멋지십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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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밥♡님의 댓글

카렌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관악기'같이' 그린 것일 뿐!

오보에도 아니고 피콜로도 아니고 클라리넷도 아니고 플릇도 아니고 (피콜로가 사이즈가 확대되면 저것과 비슷한 모양이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결국 정제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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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네님의 댓글

클레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그리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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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vicious님의 댓글

Royalviciou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쨋든 소리 좀 잘나게 그려보란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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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m태우님의 댓글

K1m태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얼스타일은 다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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