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돼니.. 작별하네요 이사이트랑..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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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돼는날 저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1월1일 시작할때 친구들이랑 술마셔야지.. 이생각.. 지금은 바꼇습니다..

매우 귀찮습니다.. 뷁..

술마시면 초절정인 저의꽃얼굴이 망가질까봐.. 안나가고 대신 잠을 자기로 햇어요

오늘따라 무척 한가하군요..

저는 이제 두달채 안남았어요.. 군대가는거..

일단 실감이 안나고요... 엄청 아쉬워요..

인생살이 이렇게 사는거 화끈하게 살고싶고.. 또 먹고싶은거 먹으러 전국 돌아다

니고.. 놀고싶을때 놀고.. 여행가고싶은데 가고..

인생무상이라고 하더니 삶에 회의가 느껴지네요..

뭐.. 하사관돼는것도.. 돈벌어서.. 결혼하면 내아내 내자식 먹이러고...

준비하는거지 아니면 알바하면서 스키장에서 스키나 타겟어요..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뭐.. 연락하고싶은분은.. 010-2458-1756 여기다가콜~

그럼 2년후에.. 이 사이트가 남아있는한.. 다시 찾아뵙겟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하고.. 특히 현우님.. 너무감사했습니다..

저가 22살 됄때.. 여기 사이트가 살아있으면.. 저가 총대 맬테니..

회식한번하죠..


작별입니다.. 안녕히계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