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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내리는 눈과 한파에 오들오들 떨면서 일어나는

1인입니다.....

이제 혹한기군요...혹한기예요......

요새 전 아침에 추위에 덜면서 일어납니다.....

이유인 즉슨 10년이 넘다못해 20년차에 가까워진 아파트의 연식덕에(?)

아파트 복도와 제 방 창문틀에 균열이가 바람이 새기 대문입죠...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의 이지중대가

바스토뉴와 벌지숲 근처에서 얼마나 추웠을지 이해가 조금 갑니다)

실은 아파트가 조금씩 가라앉는 추세입니다...

아파트 터가 갯벌이였던지라 조금식 가라앚는 중입지요..

그덕에 아침엔 덜덜덜 추위에 깨면서 일어납니다

덕분에 알람을 맞출필요도 없지요(ㄷㄷㄷㄷㄷ)

최근 월~수 ㄴㄴ 김장한 터라 피로가 누적되있는 상태라

잠자는데는 문제 없다죠.. 피로에 금방 코 골며 자버리니 말입니다.

하지만 걱정거리는 하나 더있는데......

내일은 근무지 회식인데... 접 또 맛 없는 식당을호 가게 되버렸습니다.

돈만 엄청 뜯어내는 식당에 뭘 먹겠다는건지 =ㅂ=

(직원들은 아웃백이나....빕스 같은데를 원하는데 상층간부라는 인간들이...

 일부려먹을 때는 언제고 회식할 때면 다 개무시하고 물고기나 먹으러 가자하고..

회나 맛있으면 모르겠는데 맛은 진짜 없고....대체 뭥미?? 라고 밖에

말 안나옵니다)

내일은... 미친늠처럼 좀 덤벼야 겠습니다....

근무지 회식 가느니 차라리 사무실에서 당직서며 전화 받고 라면에

밥 말아 먹는게 낫겠네요.... 정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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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지기†님의 댓글

†여신지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회식때 부대앞 복지회관에서 고기좀 꾸버먹다가 노래방이면 죽으라면 죽는시늉도...

회는 구경도 못했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 취사장 급양관리관 한테 전화가 오든뎅...

"야 밖에는 좀 어떠냐?"

"형 죽겠어요 ㅜㅜ나 내년 복학이야 어떻게 다시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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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네님의 댓글

클레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날씨 최감온도 영하 17도라는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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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 날씨에는 나돌아 다니면 코베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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