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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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다시보면 다시볼수록 다시 생각하게되는 시리즈랄까요

요즘 다시 스즈미야 시리즈를 읽고있습니다만

....초반에야 잡지 연재분하고 장편 이어지는부분이

워낙 복잡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하지만...

요즘들어서는(대략 7권부터)

안정적 구도로 가고 있는것 같은데

뭐 머리나쁘면 이거 이해도 못하겠더군요

저도 한참을 다시읽어서 이해했다는...

시간평면때문에 코이즈미의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었다죠

뭐 1권에서의 아사히나의 시간평면(Time Plain)<철자 맞나...?>

설명도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말이죵

시간을 디지털로 해석한다니 끔찍하다능

아 그건 이해가 가능하더군요

'미래 분기 이론' 말이죵 ㅇㅅㅇ 아사히나(대)가 잠깐 설명하고 넘어간부분인데
(7권에서)

이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에서도 나온이론과 비슷해서

이해하기가 쉽더군용

"미래에는 무수히 많은 분기점이 있고 그 분기점의 선택에따라 또 무수히 많은 미래가 존재하며 그 분기점의 선택을 위해 미래에서 실시간 관리한다"

라는걸까나용 ㅇㅅㅇ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어찌보면 이해안가는 부분이기도 하지용<타임패러독스랄까나요>

뭐...아무튼

요즘 NT쓰시는분들보면 놀랍습니다

어찌 이런생각들을 해내는걸 보면...

금서목록도 그렇고 하루히도 그렇고<샤나는 과학이론안나오니까 밀어버리공...>
<금서목록은 과학이론과 마술이론(종교)가 나오니까 포함>

도대체 저같은 인간은 공부하기조차 벅찬 것들을

줄줄히 써내시니 원...

뭐...

사람살이가 그런거겠지용..<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