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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병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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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0  공부의 달인(HD)    고등공통 


ebs..

결국 저를 죽일 생각이군요..

적어도..

근처 고등학교 및 본인의 학교의 선생님들 모두 볼텐데요..

제가 최악의 악필로 쓴 수학 풀이를.(하지만 전부다 해도 한문제 당 5줄 이내였구요.)

제 얼굴을 원샷으로 크게도 찍었구요.

대략 5분 분량 이상은 찍은 듯 하구요-ㅅ-;;

이름 물어본 것으로는 결국 방송 결정인거 같구요..

으아아아악~~~!!!

차라리 목 매달고 싶어-ㅅ-

근처에는 여고도 많은데!!(응?) 그리고 수많은 선생님들과 선후배들의 중점 어택 및 선생님들의 아는척 및 각종압력(이젠 네가 일공1등먹어!) 크아아악!

그런데다.

성균관대 경시대회를 보라는 선생님의 강요에

한번 볼까 했더니만.

장학금 버는 것은 가능성이 낮은 반면에.

7만원!이라는 것은..
-ㅅ-;;

병맛이다~!!!

EJU 접수원서 도착=ㅅ=';

금액은 6만원..

장학금 10만원 겨우 남겨서 만든 적금
(장학금 90만원은 보약+MP3+참고서+찢어지는 가방 수리비+일본참고서 등 공부전용으로 사용)
깨야지뭐

중얼 중얼..

가난한 고3 수험생의 생활은 힘들고도 험난하군요..

특히나 집안에서 돈을 서포트 못하는 이상..

저는 그냥..

용돈 모두 수험 및 유학에 투자하고..

빠른 시일내로 독자적인 경제기반을 형성해야 될지도-ㅅ-;;

흐-ㅅ-;;

만사 귀찮군요..

고3 되면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줄 알았죠..

그러나 역시 가난뱅이는 대학도 가지마라 그겁니다..

2MB

그러니 돈 많은 사람도 역경을 극복한 사람이 되지-ㅅ-;;

그러나!

내가 성공하는 순간 그 역사에 오명을 뒤집어 씌워 주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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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오가 팍팍 느껴지네요! 그런 각오로 산다면 뭔들 못 이루겠습니까- 파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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