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타리아 결국 한국인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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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헤타리아', 애니메이션엔 한국 캐릭터 없어
↑ '헤타리아' ⓒ 헤타리아 웹사이트
국내에서 한국비하 논란을 빚은 일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은 13일 “일본 케이블TV의 어린이 전문채널 키즈스테이션에서 25일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이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을 모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한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서 12일 기준 1만 명을 넘는 서명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 키즈스테이션 측은 “한국에서의 비판은 몰랐다. 애니메이션판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타리아’는 일본인 만화가 히마루야 히데카즈(日丸屋秀和)의 작품으로 인터넷에 먼저 연재를 시작한 후 단행본도 출판돼 50만 부 이상 팔렸다.
‘헤타리아’는 세계 각 국을 의인화한 만화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주범국이 주인공이다. 내용은 싸움에는 약하지만 밝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이탈리아’, 엄격하고 성실한 ‘독일’, 구미 문화를 동경하는 ‘일본’ 등의 각 국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중 ‘한국’으로 설정된 인물은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면서 문물은 뭐든지 한국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라며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방송 금지 청원을 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고요... 원작 자체를 반대한다는 기사도 덧붙이겠습니다.
한국비하 ‘헤타리아’ 난 반댈세!
한국인 비하 내용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타리아’는 인터넷에서 연재된 네 컷 만화로 큰 인기를 모으자 단행본으로도 발매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오는 26일부터 일본 어린이 채널인 ‘키즈 스테이션’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은 만화에는 침략국인 일본 독일 이탈리아 3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한국 등 20여개 국가가 등장하며 각 국가를 의인화한 남성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풍자했다.
이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만화 속 한국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일장기를 몸에 두르고 있다 ▲중국을 형님으로 부른다 ▲미국에 의존하려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우리나라 만세’를 외친다 ▲무엇이든지 ‘우리나라 것’이라고 우긴다 ▲걸핏하면 일본인의 가슴을 만지려한다 등 비상식적이고 변태적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노하며 ‘방영 중단’ 운동까지 벌였다.
실제로 다음 아고라에서는 ‘우리 민족을 모욕하는 헤타리아 방영을 중단하라’는 청원이 시작돼 사흘만에 목표치인 1만 명을 훌쩍 넘겼다.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키즈 스테이션’ 측은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은 ‘혐한 만화 자체가 문제’, ‘저 만화 때문에 우리는 반일감정을, 일본은 반한감정을 가질 수 있다’며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출처] 헤타리아 애니판 한국캐릭터 없애 (『 애니타운 』- (Utopia of the Animations)) |작성자 부장
↑ '헤타리아' ⓒ 헤타리아 웹사이트
국내에서 한국비하 논란을 빚은 일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은 13일 “일본 케이블TV의 어린이 전문채널 키즈스테이션에서 25일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이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을 모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한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서 12일 기준 1만 명을 넘는 서명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 키즈스테이션 측은 “한국에서의 비판은 몰랐다. 애니메이션판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타리아’는 일본인 만화가 히마루야 히데카즈(日丸屋秀和)의 작품으로 인터넷에 먼저 연재를 시작한 후 단행본도 출판돼 50만 부 이상 팔렸다.
‘헤타리아’는 세계 각 국을 의인화한 만화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주범국이 주인공이다. 내용은 싸움에는 약하지만 밝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이탈리아’, 엄격하고 성실한 ‘독일’, 구미 문화를 동경하는 ‘일본’ 등의 각 국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중 ‘한국’으로 설정된 인물은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면서 문물은 뭐든지 한국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라며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방송 금지 청원을 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고요... 원작 자체를 반대한다는 기사도 덧붙이겠습니다.
한국비하 ‘헤타리아’ 난 반댈세!
한국인 비하 내용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에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타리아’는 인터넷에서 연재된 네 컷 만화로 큰 인기를 모으자 단행본으로도 발매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오는 26일부터 일본 어린이 채널인 ‘키즈 스테이션’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은 만화에는 침략국인 일본 독일 이탈리아 3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한국 등 20여개 국가가 등장하며 각 국가를 의인화한 남성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풍자했다.
이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만화 속 한국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일장기를 몸에 두르고 있다 ▲중국을 형님으로 부른다 ▲미국에 의존하려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우리나라 만세’를 외친다 ▲무엇이든지 ‘우리나라 것’이라고 우긴다 ▲걸핏하면 일본인의 가슴을 만지려한다 등 비상식적이고 변태적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노하며 ‘방영 중단’ 운동까지 벌였다.
실제로 다음 아고라에서는 ‘우리 민족을 모욕하는 헤타리아 방영을 중단하라’는 청원이 시작돼 사흘만에 목표치인 1만 명을 훌쩍 넘겼다.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키즈 스테이션’ 측은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은 ‘혐한 만화 자체가 문제’, ‘저 만화 때문에 우리는 반일감정을, 일본은 반한감정을 가질 수 있다’며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출처] 헤타리아 애니판 한국캐릭터 없애 (『 애니타운 』- (Utopia of the Animations)) |작성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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