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 결과 떴습니다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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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고 늦춘 신검결과..
떴네요
우후후.........
4급입니다아~~~~~
+ㅁ +
댓글목록










수은등님의 댓글
수은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그 '그냥' 날려먹는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인겁니다.
미유키님이 군대를 다녀오셨는지 안다녀오셧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생각하는 사람의 정신상태의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군대도 어떻게 보면 작은 사회입니다. 즉 사회의 축소판이죠
하지만 군대는 끝까지 데리고 갑니다. 절대 낙오를 시키지 않죠. 하지만 사회는 뒤떨어진다면 도태되고
낙오시켜버립니다.
제가 앞으로 장교를 할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소릴 하는게 아닙니다.
요는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거죠. 작은 사회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곳에서도 배울것이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사람 사귀는것도 군대만큼 좋은데가 없다고 봅니다만..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성들은 왜 낮은 급수를 받고 공익으로 빠지는걸 좋아하는가?
이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약해 빠져서 입니다. 늘 생활하던 환경이 아닌 다른 환경에서 2년간 살아갈 용기도
없을 뿐더러 군대가면 힘들고 폐쇄되어 있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지레 겁을 먹은겁니다.
사실 눈이 나빠서 혹은 어디가 안좋다 하는 사람들 군대 막상 보내놓으면 잘 합니다. 신체적으론 문제가
없다 이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렇게 약해빠진 정신력과 의식들은 훗날 사회에서 더 심하게 고통받는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열폭 해버렸군요.
눈으로 보고왔다니깐요 전. 정신이 아픈분도 해야하는 당연한의무라며 군대에 왔는데 신체건강한 사람들이
군대 안가도 된다고 웃으며 좋아하는걸 보면 괜히 이렇게 짜증이 납니다.

StoryJeong™님의 댓글
StoryJeon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은등// 근데 솔직히 전 군대 갈려고 와서 말하는거지만 정작 현실은 영 별로에요...'ㅅ'
'군대가면 철든다' 흔한 말이죠? 솔직히 맞는 말이라곤 생각 합니다. 배울건 정말 많거든요.
단점은 인간대 인간의 관계로선 선임에 따라서 '욕먹는것' 말곤 배울게 없습니다. (진짜로)
대한민국 군대의 현재 한계죠... (솔직히 전 제 대에서 끊어버릴려고 작정하고 들어간지라 그러려니 하지만요)


수은등님의 댓글
수은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토리정// 그 말에대해선 부인할 수가 없군요. 사실 윗사람들이 어떤가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르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4급이니 5급이니 군대 안간다고 좋아하고 자랑하고 다닐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 정신아픈사람들도 지원해서 오는사람을 봤는데 사실 그렇게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사람들 조차도 뭔가를 만들어 내 빠지려 하니.... 지금쯤 입영통지서 받으시는 조금 어리신 분들(그래봐야 저랑 나이차도 많이 나지는 않지만)의 생각이 많이 그릇되어 있는것 같아서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류애님의 댓글
류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가기 싫은 이유...
1. 담배배워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도 배울까 겁남
2. 2년이라는 시간동안 다른 일을 할 수있는 기회비용이 아까움.
3. 여자친구가 보고싶음
4. 머리의 뉴런들이 동절기에 접어듬
군대가고 싶은 이유...
1. 군대 나온이후 군대안갔단 소리 듣기 싫어서
2.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내던지고 싶어서
3.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서
4.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과 접하고 싶어서
5. 애국심으로 인해
6. 운동이 되니까
확실히 자랑하고 다닐것은 아닌 것이 맞습니다. (우리가 국방을 통해 보호를 받는 만큼, 우리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므로)
다만 군대가 시간을 날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안간 철없는 20살이라 이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군대회피희망자 = 사회에서 고통받는 자는 성립하지 않는듯합니다.
군대를 나와야 정신력이 강해진다는 얘기는 더러 하지만, 반례를 많이 봐서.. ^^


러키☆미유키님의 댓글
러키☆미유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군대빼고싶은 생각' 없진 않지만 왠만해서는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환경이던 경험은 꼭 쌓이게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스토리정님이 말해주신것 이외에 개인이 보기에 안좋다고 느끼는것이 있고,
그 이유가 군입대를 꺼리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새로운 환경이 두렵긴 합니다만
여태껏 학교생활 하면서 느낀것이
개인이 하는거에 따라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고 조리있게 잘쓰기도 하기에
저는 후자에 기대를 걸고 군대 갔다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대를 안갔다온 입장이니 이런말을 하는것이지만요.
아 그리고 군대와 관련된 안좋은 이야기들.. 절대절대 무섭습니다. 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