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조아라에 연재하던 글을 완결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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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 2개월하고 거의 한 달을 다 채워갈 무렵, 조아라에 연재하고 있던 '동방 프로젝트'의 장편 패러디를 완결냈어요!
그러고 보면, 제가 패러디라는 소설을 제대로 연재해본 건 네오홈이 최초였습니다. 그때의 글은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만, 지금 보면 손발을 넘어서서 전신에 소름이 돋네요.
아직 우리말을 잘 한다고는 못 하지만, 그 때와 비교하면 연차로 15년차, 경험치가 쌓인 만큼 남들 앞에 글을 내놓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수많은 개성 사이에서 자기만의 취향도 찾아냈고, 남들에게 제 색깔을 보여주는 것도 조금은 잘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정작 정말 보여주고 싶은 사람한테는 아직 자기 표현이 모자란 것 같지만, 이렇게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사실상 공부의 해네요. 굳이 들르려고 하지 않고, 다음에는 변호사 뱃지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좋은 한해 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러고 보면, 제가 패러디라는 소설을 제대로 연재해본 건 네오홈이 최초였습니다. 그때의 글은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만, 지금 보면 손발을 넘어서서 전신에 소름이 돋네요.
아직 우리말을 잘 한다고는 못 하지만, 그 때와 비교하면 연차로 15년차, 경험치가 쌓인 만큼 남들 앞에 글을 내놓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수많은 개성 사이에서 자기만의 취향도 찾아냈고, 남들에게 제 색깔을 보여주는 것도 조금은 잘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정작 정말 보여주고 싶은 사람한테는 아직 자기 표현이 모자란 것 같지만, 이렇게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사실상 공부의 해네요. 굳이 들르려고 하지 않고, 다음에는 변호사 뱃지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좋은 한해 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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