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수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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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인 저에게는 조금 어이없는 사건이 터졌군요.
2009 입시는 이명박 정권 하에 대학 자율화가 대대적으로 실시되는 해입니다.
기회의 평등도 없고 결과의 평등도 없는 입시.
올해 성대나 고대.. 한마디로 정신나갔습니다.
먼저 문제가 많아서 이슈화되고 있는 고대 2-2 일반우수자(즉, 거의 논술)전형
1차에서 17배수를 뽑습니다. 학생부 90%, 비교과 10% 입니다.
그런데..
외고는 전체 학생의 70%가량이 합격(응시생 중에 70%가 아닌 학교 전체 인원의 70%)
일반고에는 국영수사 1.0등급 확생이 떨어지기도..
단적으로 외고에서 내신 8등급 학생이 붙은 반면,
비평준화 학교에서 내신 1등급 대에 모의고사 490점대 학생이 떨어지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
같은 학교 내에서도 비슷한 어학성적과 대외 수상, 봉사 경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 내신 등급이 월등히 높은 쪽이 떨어지고 낮은 쪽이 붙는 이변(?)속출.
돈없어서 외고못간 학생들의 가슴에 쇠뭉치를 던지는 군요.
명박이 모교 아니랄까봐...
성균관대 2-1 고교성적우수자 전형(학생부 80, 비교과 20 반영)은 더 심각합니다.
표본 조사를 실시한 후 성균관대 내신 산출점수 순으로 합격자와 비합격자를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경영 지원 학생 중 표본이 있는 16명 학생 가운데에 결과를 밝힌 학생들입니다. 점수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불합
합
불합
불합
불합
합
합
불합
합
불합
불합
위가 높은지 아래가 높은지 분간 할 수 없습니다.
교과 80% 반영은 사라진, 거의 로또 추첨. (이는 인문대학, 자연대학 가리질 않습니다.)
즉, 고대나 성대나 반영 비율만 말하고 실질적인 반영비는 역전된 상태.
아니, 비교과가 같은 상태에서 내신이 0.5등급 이상 낮은쪽이 붙기도 하는걸 보면 거의 로또입니다.
이 사회가 어떤건지 점점 알만하네요.
전 상위학과 안 넣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지내렵니다.
수험생인 저에게는 조금 어이없는 사건이 터졌군요.
2009 입시는 이명박 정권 하에 대학 자율화가 대대적으로 실시되는 해입니다.
기회의 평등도 없고 결과의 평등도 없는 입시.
올해 성대나 고대.. 한마디로 정신나갔습니다.
먼저 문제가 많아서 이슈화되고 있는 고대 2-2 일반우수자(즉, 거의 논술)전형
1차에서 17배수를 뽑습니다. 학생부 90%, 비교과 10% 입니다.
그런데..
외고는 전체 학생의 70%가량이 합격(응시생 중에 70%가 아닌 학교 전체 인원의 70%)
일반고에는 국영수사 1.0등급 확생이 떨어지기도..
단적으로 외고에서 내신 8등급 학생이 붙은 반면,
비평준화 학교에서 내신 1등급 대에 모의고사 490점대 학생이 떨어지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
같은 학교 내에서도 비슷한 어학성적과 대외 수상, 봉사 경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 내신 등급이 월등히 높은 쪽이 떨어지고 낮은 쪽이 붙는 이변(?)속출.
돈없어서 외고못간 학생들의 가슴에 쇠뭉치를 던지는 군요.
명박이 모교 아니랄까봐...
성균관대 2-1 고교성적우수자 전형(학생부 80, 비교과 20 반영)은 더 심각합니다.
표본 조사를 실시한 후 성균관대 내신 산출점수 순으로 합격자와 비합격자를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경영 지원 학생 중 표본이 있는 16명 학생 가운데에 결과를 밝힌 학생들입니다. 점수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불합
합
불합
불합
불합
합
합
불합
합
불합
불합
위가 높은지 아래가 높은지 분간 할 수 없습니다.
교과 80% 반영은 사라진, 거의 로또 추첨. (이는 인문대학, 자연대학 가리질 않습니다.)
즉, 고대나 성대나 반영 비율만 말하고 실질적인 반영비는 역전된 상태.
아니, 비교과가 같은 상태에서 내신이 0.5등급 이상 낮은쪽이 붙기도 하는걸 보면 거의 로또입니다.
이 사회가 어떤건지 점점 알만하네요.
전 상위학과 안 넣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지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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