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신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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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ang456
에 최지우가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렇다면 이런 것일까요?
그림1
물론 최지우가 예쁜 것만은 사실이고, 베르단디가 가지고 있는 뭔가 백치미적인 분위기도 살짝 풍겨주기도 하지만, 은근히 이 베르단디는 또한 지적인 이미지도 강한 캐릭터인지라 어딘지 대략 베르단디에는 1/3 정도 모자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베르단디가 케이 앞에 나타나서 "당딘의 도원을 드더드디게뜹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생각하니 이건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까지도 살짝 들더군요.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특수표과가 만발해야 할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갑작스레 만든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말입니다.
해서 뭔가 했더니 그냥 제목만 "오, 나의 여신님"이고 내용은 흔히 보던 톱스타인 여성을 사이에 두고 네 명의 남성들이 투닥투닥 싸우는 그런 드라마(관련 기사입니다. 클릭)라고 합니다. 대략 소개된 내용만으로 보면 아직 최지우가 출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확정이 난 것은 아니라는군요.
하지만 왜 제목을 이렇게 정했는지는 아리송합니다. 확실히 이전의 그 엄청났던 드라마 "떡밥의 연인(영어로는 "The Lover of the fly")"을 썼던 작가분이 극본을 쓸 예정이라고 하니 나름의 노림수를 가지고 만든 제목이 분명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식의 낚시는 좀 지양했으면 싶습니다. 뭐 저도 살짝 물었는데, 덥썩 물고나니까 별로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지우씨, 미끼가 되신 기분은 어떠신지요? 하긴 이 바닥에서 아무나 다 미끼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ㅋㅋㅋ
웃기게봤습니다..
개인적으로,그리고 여신님 왕팬(오타쿠임ㅋㅋ)으로써 정말 애니는 걍
애니로 남았으면좋겠는데말이죠.. 뭐 내용이야 같으면 괜찬겠지만
내용도 완전 다르고 이름만 빌린 드라마여신님이라 ㅡㅡ
상상은 걍상상속에서만 존재하면 좋을것같은데말이죠..
소설이면모를까 특히 애니 .. ㅡㅡ
그림체를 사람으로 살려낸다는건 ,, 잘될수도있지만
왠만하면 그 만화를 보던사람들을 정말 분노로 몰아넣을수도있는
짓이라생각합니다.. 뭐 캐스팅잘해야겠죠..
전 걱정이앞서네요..
네이버에 오나의여신님치면 애니 여신님이아니라
짜증나는(개인적)최지우얼굴뜨면서 '드라마 오! 나의여신님' 나올까바
정말정말 두렵습니다... 만약 그런일이생긴다면 네이버 본사 불지르고
안뜨게할겁니다(리얼임ㅋㅋ)
에휴... 걍 망해버렸음좋겠네요, 아니 아예시작도
안했으면좋겠네요...
만화 여신님을 모르는 분들이야 뭐 그냥그런가보다하고보겠지만..
엄청난 팬인 저로써는 그 드라마 보면 참 기분 더러울것같네요 ㅡㅡ;;
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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