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궁금한 게 생겨서 올려 봅니다. 현고교생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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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재..
묘한 의문에 빠져 있기 때문에 물어봅니다만..
혹여.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심화반(장학반)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는가요?
그렇다면..
그 심화반 수업을 받는 학생하고..
그냥 일반 학생하고..
상당 부분 차별을 주는 가요?
전 그냥 시간 여유상 포기했는데...
은근 슬쩍 수학 선생은 차별하고, 문학 선생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과제물 점수 낮게 주고..
영어 선생님은 심화 다닐때는 이름 기억하더니만..
완전히 개씹....
뭐 그래도 실력이 있는 것은 인정하긴 하는데...
우울하네요-ㅅ-;;
현재..
묘한 의문에 빠져 있기 때문에 물어봅니다만..
혹여.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심화반(장학반)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는가요?
그렇다면..
그 심화반 수업을 받는 학생하고..
그냥 일반 학생하고..
상당 부분 차별을 주는 가요?
전 그냥 시간 여유상 포기했는데...
은근 슬쩍 수학 선생은 차별하고, 문학 선생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과제물 점수 낮게 주고..
영어 선생님은 심화 다닐때는 이름 기억하더니만..
완전히 개씹....
뭐 그래도 실력이 있는 것은 인정하긴 하는데...
우울하네요-ㅅ-;;
댓글목록



류애님의 댓글
류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립과 공립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그리고 학교 내에의 아이들 수준에 따라 다르구요.
저희 같은 경우는 공립이고, 또 심화반을 만들 수준의 아이들을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심화반이라면 평균 1.x등급 되는 학생들이어야 원활한 수업이 가능한데 거기에 부합하는 학생들 수가 많지 않죠.
몇몇 사립학교는 차등 대우 하는 건 사실.
사립의 경우 내신을 될 놈만 뽑아서 키우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성남은 물론 저희 주변의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 때부터 소위 "밀 노옴"을 뽑아서 키웁니다. 거꾸로 "밀 노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서든 1등급에서 "밀 노옴"에게 밀리게 합니다.
차등 대우하는게 차별 당하는 학생입장에서는 너무나 손해고 비인간적이지만
차등 대우로 이익 보는 아이들은 그걸로 안전하게 가니까요.
저같이 공평무사한 곳에서 있으면 수시 쓸 때 빈티지 포인트를 선점하지 못하니... 사실 조금 부럽습니다.(2등급 1등만 아니었으면 지금 과고민 안 했을 텐데ㅡ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