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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신님에관한 잡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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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모르게 구글에 여신님 검색해보니깐 소설도 존재한다고 이제 알았습니다..!!?

당연히 한글 정판은 안되었을꺼고  한번 보고싶은데 찾기는 귀찮아서

위키 같은데에서 대충 봤네요.

울드 성우인 토마 유미가 집필하였고

일러스트는 후지시마 코스케와 마츠바라 히데노리(이분누구..?)

대강 스토리는 코믹스 내용을 따라가며,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처음 만난뒤 3년 후가 무대이고.

내용은 약간 비극적인데......

위그드라실 에러 때문에 케이이치가 사망하고 메구미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태가 생기자

시간을 되돌리는 둥 온갖 같은 고생을 하다가 그만,

결국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주변인물들의 기억을 리셋시키고

여신 세 자매가 천상계로 돌아간다.

황당한 것은 막판 결말에 베르단디에게 또다시 전화가 오는데‥

그 뒷내용은 뭐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뫼비우스의 띠이네요.


또 몰랐던 사실 둘..

1기 공포의 대왕 펜리르? 였나요.. 베르단디가 케이이치 대신 침식당할때

나오는 곡이 라틴어였데요..

곡은 여기서


https://www.youtube.com/watch?v=rtLE2cV8vVM

가시는

Libera Me, Domine!
                             -ㄹ리베라 메, 도미네/구해주소서 저를, 주님!-
 
Libera me(ㄹ리베라 메/구해주소서 저를), Dómine(도미네/주님),
  de(데/~로부터) mórte(모르떼/죽음) ætérna(에떼르나/영원한),
    in(인/in) díe(디에/날) ílla(일라/저, 그) treménda(뜨레멘다/떨리는, 무서운):
주님, 최후의 심판 날에 저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해주소서:
 
​        quando(ㅋ구완도/when) caéli(쳴리/하늘들 = 온하늘) movéndi sunt(모벤디 순ㄸ/떨리다) et térra(엣 떼르라/그리고 땅도):
       주님, 온 하늘과 땅이 떨 때 저 무서운 날 저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구해주소서!
 
       dum(둠/~할 때) véneris(베 네리ㅅ/당신이 오다) judicáre(유디까레/심판하러)
          saéculum(세꿀룸/세상을) per ígnem(뻬ㄹ 이녬/불을 통하여, 불로써),
          당신께서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러 오실 때,
 
               trémens(뜨레멘ㅅ/떠는) fáctus sum égo(팍뚜ㅅ 숨 에스ㄸ/된다 나는), et tímeo(엣 띠메오/그리고 나는 무서워하다),
                dum(둠/~할 때) discússio(디스꿋씨오/심판) vénerit(베 네릿/올 것이다),
                   atque(앗뜨ㅋ구웨/그리고 또, 그것도, 더구나, 게다가) ventúra íra(벤 뚜라 이라/미래의 분노),
                   더더구나 미래의 분노께서 심판하러 오실 때 나는 떨리고, 무섭사옵니다.
 
             quando(ㅋ구완도/when) caéli(쳴리/하늘들 = 온하늘) movéndi sunt(모벤디 순ㄸ/떨리다) et térra(엣 떼르라/그리고 땅도):
                   주님, 온 하늘과 땅이 떨릴 때 저 무서운 날에 저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구해주소서!
 
Díes ílla(디에ㅅ 일라/날 그), díes íræ(디에ㅅ 이래/날 분노의), 그 날, 분노의 날 = 최후의 심판 날에
   calamitátis et misériæ(깔라미따띠ㅅ 엣 미세리애/재앙의 그리고 불행의),
      díes mágna et amára valde(디에ㅅ 마냐 엣 아마라 발 데/날 크고 쓴 심히 = 정말 무서운 날).
하느님께서 당신의 인내를 거두시고 진정으로 분노하시는 최후의 심판 날에
 
Dum(둠/~할 때) véneris(베 네리ㅅ/당신이 오다) judicáre(유디까레/심판하러)
   saéculum(세꿀룸/세상을) per ígnem(뻬ㄹ 이녬/불을 통하여, 불로써).
당신께서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러 오실 때
 
Réquiem(레ㅋ구이엠/안식을) ætérnam(에떼르남/영원한) dóna éis(도나 에이ㅅ/주소서 저들에게), Dómine(도미네/주여):
   et lux perpétua(엣 ㄹ루쳬앗 뻬르뻬뚜아/그리고 빛을 영원한) lúceat(ㄹ루쳬앗/비추소서) éis(에이ㅅ/저들에게)!
주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거듭 말씀드리오니(et), 저들에게 영원한 빛을 비추어주소서!
 
Libera me(ㄹ리베라 메/구해주소서 저를), Dómine(도미네/주님),
   de(데/~로부터) mórte(모르떼/죽음) ætérna(에떼르나/영원한),
      in(인/in) díe(eldp/날) ílla(일라/저, 그) treménda(뜨레멘다/떨리는, 무서운):
주님, 최후의 심판 날에 저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해주소서:
 
          quando(ㅋ구완도/when) caéli(쳴리/하늘들 = 온하늘) movéndi sunt(모벤디 순ㄸ/떨리다) et térra(엣 떼르라/그리고 땅도):
            주님, 온 하늘과 땅이 떨 때 저 무서운 날 저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구해주소서
 
           dum(둠/~할 때) véneris(베 네리ㅅ/당신이 오다) judicáre(유디까레/심판하러)
              saéculum(세꿀룸/세상을) per ígnem(뻬ㄹ 이녬/불을 통하여, 불로써).
                당신께서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러 오실 때 (저를 구해주소서!)



네. 그냥 뻘짓하고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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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스템 에러가 사람까지 쥭이는 무시무시함이란!! ㄷㄷ
오랜만에 여신님 주제 글 보니 더 좋군요 ㅋㅋ

링크 시스템이 잘 안 작동해서 제가 댓글로 다시 링크 시도!
<a class=auto href=http://www.youtube.com/watch?v=rtLE2cV8vVM>http://www.youtube.com/watch?v=rtLE2cV8vVM</a> <a class=auto_new href=http://www.youtube.com/watch?v=rtLE2cV8vVM target=_blank>[새창에서 열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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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이님의 댓글

팩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극..그것이 제가 바라던 만화 마지막이였는데..거기서 일어났네요ㅋ
제가 바랬던 결말은 여신 셋이 하늘로 가버리고 케이는 여신과 살던 기억이 죽을때까지 사라지지 않아 후회하며 혼자 살아가지만
베르단디는 늘 있었던 일이니 또 다른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남자 좋다고 하는..마족보다 무서운?신족 여자들 이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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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코님의 댓글

키노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어를 잊어먹은지 오래되어 책 나오는 것은 나왔을때 이미 알고 있었지만..ㅋㅋ 언젠가 사서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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