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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면 미국이랑 붙게됩니다. 옛날에는 x도 안되는 미국이었는데 요새는 어떨라나?
만일을 대비해 우리가 미국을 가지고 놀게 된다고 할때, 아무렇게나 놀면 관중이 아쉬워하지 않을까?
지금부터 진지한 축구의 세계로 들어가자.
첫째, 짐승의 눈빛으로 미국놈들을 쏘아보라.
보통 대결할땐 처음에 눈빛싸움이 중요하다. 눈빛에서 밀리면 그 대결은 진거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상대를 죽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노려본다.
'x팔, 눈 안까러?카악~!'(우리나라선수...)
'x팔, 눈까리 x같네. 더러워서 피한다.똥이 무서워 피하나?'(미국선수..)
둘째, 반칙을 할때는 무조건 태클을 걸어라.
앞으로 뛰어가는 미국 선수가있다. 뒤에서 우리선수는 따라붙으며 쓰러진척 하면서 발을 밟아버린다.
"으워어~~내발!"(미국선수)...."으악~!저 x 발이 내 다리찼어!(우리나라선수..)  이렇게 되면 주심도 속게된다.(단, 카메라에 찍힐 수있으므로 태글걸기전 미리준비해둔 손거울로 다리쪽을 비춘다.그러면 왠만한 이목을 속일 수있다.)
셋째, 반칙 당할때는 고의적으로 상대가 엘로우 카드를 받게 한다.
일단, 뒤에서 태클이 들어올때 공은 일단 옆으로 제껴놓고 일부러 상대의 발에 자신의 다리에 닿게 한다. 그런뒤 비명을 지르며 엄살을 피운다.
'슈우욱~!"(태클거는소리..)  '왔다!!필살 엘로 먹이기닷!'(일부러 다리걸려서 쓰러진다..) 신음을 있는데로 다 지르면 빨갱이가 될수도....
넷째, 골을 먹게 될 위급한 상황은 이렇게하라!
상대방과 일대일의 상황에 놓여 있을때 골키퍼는 침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상대가 공을 찼을때(보통은 공이 약간떠서 날아간다.일명 개다리..)
이를 악물고 공이 자신의 중심부에 맞기를 기원하면 물건을 공에 갖다댄다.
만약, 성공하면 공을 막은것 뿐아니라 골 먹을뻔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오버를 더해서 몸을 뒤틀면 상대에게 카드를 먹여 심적 충격을....(엘로우카드 한개 받을때....150만원이라는 거금이 벌금으로...ㅋㅋ)
다섯째, 열심히 게임을 하여 골을 뽑았다. 상대편은 엄청난 심적 데미지를 입구 쓰러져 있을때 골 넣은 선수들은 상대 선수 하나씩 찜하여 가까이 다가간다. 그리고는....."푸헤헤~한골 넣었다!니들 집에가서 발이나 딲아라~"
라고 말하면서 상체의 유니폼을 벗는대신 하체의 바지를 벗고 궁둥이를 흔든다. "약올르지~메롱메롱~~실룩실룩~" 관객의 환호성도 같이 와서 엄청난 승리의 도취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이번에두 잼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