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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이네요 그렇죠?;;

한동안 방문도 못했습니다;;;

못오는 동안 여러일이 있었구요......
대학교 졸업은 거의 반 포기 했습니다....
교수라는 영감탱이가 놔줄 생각을 안하네요...
조교가 버젓이 있건만.... 사무업무는 조교
나머지는 일부 학생에서 시키고 얼마나 더 부려먹겟다고
그러는 건지 알순 없습니다만.... 졸업 심사에서 일부러
탈락을 시켜서 뭐랄가요 잉여가 됬다랄까요? 6월달에
뉴지랜드에 학회가는데 따라오랩니다... 물론 돈은 자비로 해결하라고 하시네요
참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 끌려갈려는거 반 돈이나 벌어보자는 심정 반 이렇게 해서
요즘 일자리 들어가서
(글쓰는 시간은 자정 넘었으니 어제가 되겠군요)
2주간 견습기간을 마치고 정사원 인증시험에 통과가 되서
곧 신입으로 배정받고 일할 것 같네요

들어간 회사를 이야기 하자면 SKT의 파트너쉽 회사로 휴대폰 전문 판매 상담사
그냥 줄여서 T셀러라는 영업사원으로 들어갔는데 좀 어렵더라구요 ㅎㅎ;;

견습기간내내  외워야 할것도 많고 해서 ㅎㅎ;;
더군다나 신입 근무지 배장 받으면 곧SKT는 영업정지더군요  에휴....
신입으로 들어가기전 처리해야할 것들 좀 하다가 생각나서
간민에 들어와 보니 완결 공지가 있길래 놀랬습니다

50권은 넘길줄 알았는데 세월에 장사는 없다 는 말이 맞는건지 
결국엔 올해가 마지막이군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애니도 뭐 3기로 나와 줬음 하는 바램도 있었고
좀더 오래 가길 바랫는데 ....

완결이라니 별수 없네요

영챔프엿나요? 한국에선 연재 중지 된지 오래고 단행본만 간간히
나오는 상황인데도 방문객 수가 예전만 못해도 꿋꿋이 홈피를 운영해주시는
네오씨(실은 실명을 불러드리고 싶은데 차마 못하겟네요 개인정보라 ㅎㅎ;;)
열정이 대단하시다는걸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
그러고보니 카톡으로 잡담 몊번 한게 고작이고 언제죠? 마지막 헸던 잡담이 ㅎㅎ;;
현우씨와 네오씨께는 잡담(이라고 쓰고 징징거렸다랄까요 ㅎㅎ;;)을 간간히하다
어느 순간부터 안한것도 그렇고 네오씨 없을때도 책임 다 못하고...
참...다시 생각해도 송구할 따름입니다....

<아 피카츼 이글 보면 뭐 거론 안하실수 없겠죠?
그....제가 좀 많이 말아먹은 흑역사....)

간만에 찾아와서 뜬금없이 생존 신고나 하고 사라집니다만...
종종 찾아오도록 하지요 ㅎㅎ;;


P.S
확실한선 아니지만  제가 네오츼께 자그마한 선물 이라도
하나 보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실한건 아니지만 선물을 보내드릴때  연락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 선물이라는게 예전부터 하나 보내드리고 싶은게 있었는데
지금도 생산중인지 알아봐야 겠습니다만
만약 보내드린다면 맘에 들어 하실지 오히려 싫어하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