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2월까지 워프를 탄 느낌입니다(생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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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방일대학생대표단 신청 후 서류에서 면접까지 후다닥
9월 최종합 뜨더니 곧바로 OT에 8일 출국 21일 귀국
중간고사 10월에 보고서 작성 기한 및 귀국 보고가 10월 초라 학점 지못미(는 아닐거라 믿어요)
밀린 과제물 해결하니 11월이고 어찌 정신 차리니 기말 보고 있네요..
모든건 저거 방일대학생대표단 때문...
2주 동안 일본에 개인 사비 제외하곤 돈 들지 않고 다녀왔으니 괜찮았지만
그리고 일본 외무성이랑 주일대사관도 가고 여러모로 저랑 인연 없을 법한 곳을 많이 가기도 하였고
죽어라 일본어 통역하느라고(!?) 그리고 질문 던지고 하느라 원 없이 일본어를 쓰는 바람에 영어 실력이 메롱해진 점과..
결론은 잘만 갔다왔어요... 미야기현 가서 방사능 오염된(?) 거도 먹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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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거 영향이 쫌 커서 나중에 저희학교에 국립외교원장님이 특강하러 오셨을 때 국립외교원을 가고 싶어졌다는 건 안 좋은 겁니다... 언어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국제법이 문제라고 들어서(..)
그리고 이야기가 더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제 건강이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 받아서 열심히 면역 억제제 먹고 사는 인생인데
솔직히 저거 2주 일본 갔다오니 바로 1달 앓아누었습니다(그래서 더 워프한 기분이 듭니다)
왠만한 약이 안 들어서 거의 최후의 보루로 매일 복용합니다(안 먹으면 가려워서 자동으로 몸이 먹을 시간을 알려줍니다 친절한 질병과 약의 관계)
부작용이 겁나게 많다는 걸로 유명한데...
어떻게든 살겠지요..-ㅁ-; 감기도 안 나아서 한달 이상 약 빨고 사는 인생은 뭔지 =ㅁ=;
9월 최종합 뜨더니 곧바로 OT에 8일 출국 21일 귀국
중간고사 10월에 보고서 작성 기한 및 귀국 보고가 10월 초라 학점 지못미(는 아닐거라 믿어요)
밀린 과제물 해결하니 11월이고 어찌 정신 차리니 기말 보고 있네요..
모든건 저거 방일대학생대표단 때문...
2주 동안 일본에 개인 사비 제외하곤 돈 들지 않고 다녀왔으니 괜찮았지만
그리고 일본 외무성이랑 주일대사관도 가고 여러모로 저랑 인연 없을 법한 곳을 많이 가기도 하였고
죽어라 일본어 통역하느라고(!?) 그리고 질문 던지고 하느라 원 없이 일본어를 쓰는 바람에 영어 실력이 메롱해진 점과..
결론은 잘만 갔다왔어요... 미야기현 가서 방사능 오염된(?) 거도 먹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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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거 영향이 쫌 커서 나중에 저희학교에 국립외교원장님이 특강하러 오셨을 때 국립외교원을 가고 싶어졌다는 건 안 좋은 겁니다... 언어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국제법이 문제라고 들어서(..)
그리고 이야기가 더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제 건강이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 받아서 열심히 면역 억제제 먹고 사는 인생인데
솔직히 저거 2주 일본 갔다오니 바로 1달 앓아누었습니다(그래서 더 워프한 기분이 듭니다)
왠만한 약이 안 들어서 거의 최후의 보루로 매일 복용합니다(안 먹으면 가려워서 자동으로 몸이 먹을 시간을 알려줍니다 친절한 질병과 약의 관계)
부작용이 겁나게 많다는 걸로 유명한데...
어떻게든 살겠지요..-ㅁ-; 감기도 안 나아서 한달 이상 약 빨고 사는 인생은 뭔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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