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이 오는 마트 생활......[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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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한 작은소도시에 살고있는
인상 험악하고 마트 다니는 아저씨 1인입니다...
날씨가 참 많이 더워졌네요....
봄에는 비오면 마냥 춥더니만......
<그땐 춥다고 궁시렁 거렸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깐
역시 더운것보단 추운게 훨 더 나은것 같군요...
-추우면 옷 더 껴입거나 뜨뜻한데 찾아 기들어 가면 되지만
여름은 덥다고 옷을 벗을 수도 없으니......>
지금은 오히려 비오면 더 끕끕하고 덥네요......
전 밖ㅇ 비하면 시원하지만 그렇게 까지 시원한 곳은 ㅇ닌 마트에서
매니져님의 사정으로,,,,,별 수 없이 평근무 알바로 전환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아 원래 인터쉽 프로그램 이수 받아야하는데
딴 파트로 발령나갔다가 다리부러져서 병원에 5개워 입원하는
매니저 대신 본의아니게 친정인 농산으로 돌아와서 매니저 자리를
달게된 새 매니저 이분이 하도 부탁반 협박반 하시길래.. 볖수 없이 흑흑,,,,
이래서 정이란건 나빠요 ㅠㅠ>
일하다보면 정말ㄹ 새로운 진상들이 등장하고....
왜 내가 일할땐 안보이다가 나타난 유명한 단골 진상들도 보고....
개념없는 아이들은 물론이요...
<야 이 개념없는 김초딩아!!! 물건 가격표시하는 쇼카드가 니들
허접한 나루토 코스프레 놀이에 수리검으로 쓰라고 고지해둔거냐!!
니들 이거 가져가서 없앨때마다 점장이 와서 깽깽이질에 갈굼을 내려주잣앗!!>
아니 한창 낮시간인데 각겨을 갂아 달라는 분들...
<이보세요 여긴 시장 아니라니까!!!!
시장하고 비교하지좀 말라고 시장은 엿장수 맘대로지만
마트와서 왜 힘없는 협력사원에게 값을 갂아달라고 하는건데~
좀 담당하고 쇼부바요!! 우리한테 거품물고 달라들지말고!!
담당 옆에 뒤에 있구만!!>
시식을 아주 식사로 아는분들...
<네..네 시식 부담없이 드셔도 되는건 맞는데..... 아좀!!!
옆에 다른분들도 맛좀 봅시다 아주 떼로 몰려와서 만리장서쌓고
댁들만 드시지 말라구요!!! 무슨 마트 시식코너가 무료 급십소도 아니고 나원....
김초딩들이면 머리 쥐박으면서 좇아내면서 댁들은 뭐 하는짓은
다른줄 아나... 김초딩하고 똑같구만;;;
그리고 다른분좀 드시게 좀 만 기다려 주세요 하니 인상쓰고 할 기세네?
ㄴ 이부분은 제가 좀 인상이 험악하기에 눈 각을 세우면 알아서 쫄고
다른 꿀통 찾아 가긴하지만.....
게다가 재촉하지마요 안하는거면 몰라? 댁들이 몰려오니까 일부러 하던
시식도 끊지,... 한분씩 오면 줄텐데 3~6명이 몰ㄹ니 나같아도 안하긋네...
-수박이라면 조금 다르지만 감자나 고구마는 다 쓸어 먹으니.....
상품없다고 욕이나 하질 않나......
-아 안들어온걸 어찌 합니까? 예?
여기가 무슨 공장입니까? 고객님이 오셔서 달라하면 바로 내주는
그런 창고냐 말입니다..
중간에 품절도 되고 차가 잘리거나 사고나면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것보다 밤 11시 40분에 와서 새상품 달라고 떼쓰면 되나....
우리도 청소하고 정리하고 퇴근좀 하자구요!!
법이 바뀌는 바람에 우리 12시 정각에는 영업이 끈나 있어야 한다구요!!!
계산대 pos시스템도 자동으로 셧다운 된다구요!!!!
인하 상품 사간것 좋은데.....
<제발 추가증정이나 50% 이하로 깍아달라고 ㅏ는분들도 있지요.....
-영업 끝바지에 신서식품들은 가격 인하하지만 것도 적당히 합시다
뭐 70%? 장난 하나요?
50%도 원가에서 이익률마저도 더해서 뻰수치나 다름없는데 70%?
것도 꼭 힘없는 협력사원 붙잡고 ..... 담당한테 해요!!!!!
담당 ㅟ에 있다구요!!!! 옆에 있구만!!!!!!
누군 땅파서 장사하나.......
아니 누군 날마다 미쳤다고 얼굴이랑 목소리 팔면서 푼돈이라도 벌려고 노력하는줄 아나.....-아저피 일한 시간만큼 주지만,,,,,,,
자기 물건 가격표 안붙여준다고 치는 고객들도.....
<아 자기꺼 붙여달라고 옆구리나 등을 툭툭 쳐대는데.......
아나 이런 xxx같으니라고.....
아 차라리 말로해요 네? 우린 귀가 없나?
왜 툭툭 쳐요!! 한번 똑같이 당해보셔야 안할려나?
치는사람은 몰라도 당사자는 기분 대단히 나쁘고 어떠땐
옷 찢고 명찰 반 부러뜨리고 한대 확 날리고 싶을 정도로
치는 사람도 있고......
주먹 꽉 쥐고 광대뼈 아래로 조준하고 날려서 1~2M날려줘야 안할려나??
말로 합시다 특히 툭툭 치는거 보면 다 김여사들이네?
입은 하고 성대는 뭐할려고 달고 다니시나!!!!!
친구만나서 수다 떨려고 다시나?
툭툭 치지마요 저울대 들어서 정수리에 꽂아버리고 싶어지니까!!!
비싸다고 투덜대기도하고....
<사지마..사지마요 그냥 우린 사라고 강요안해요
멘트로는 사라고 해도 강요는 안해요
매출 계획 100% 달설을 하든 100% 달성을 못하든 우린 일하 시간만큼 돈
나오니깐....
근데 상품 값 비싸다고 혼잣말도 아니고 옆의 사람들 다 들으라고
말하는거 누구 죽일려고 이러시나?
그거 안나가면 고생하는거 곡개들이 아니라 힘없는 알바나 협력업체 사원인데
누구 죽이고 싶다 이거임?
그 문건 안나가면 팔라고 담당들이 들볶는데 이래봐야 악순환;;
젠장;;
무작정 환불 요구하는 마트 직원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병신같은 고객들.....
<쌀을 2월에 사갔다.....
오늘은 7월이다 근데 전화로 쌀에서 나방이 생겼다
2월달에 산 쌀에서 나방이 생겼다고 환불해달라네....
이건 뭐 고객이 무슨 벼슬인줄 아나?
다 쳐먹다가 아니면 다 쳐먹지도 못할거면서 싸다고 행사한다고 와서 사가서는 뭐? 벌레가 생겨?
장난하나? 살 놔두면 당연히 쌀벌레는 생기지만....
것도 5달이나 지나서 환불해 달라고????
너님 같으면 마트직원으로 일하ㅗ 있는데 그런 고객 나타나면 기분이 좋을려나?
너님 같으면 웃어주면서 바꿔줄까?
당연히 안되는걸 왜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본사에 글 올리네 마네 협박까징?
공갈협박도 수준껏 해야징.....
-울 마트엔 본사 대표이사 친조카도 이하고 있는데
누굴 말을 믿을까.......... 증거도 확실하긋다...<영수증날짜보니 2월 4일이네...>
경찰 불러줄까? 공갈협박및 업무방해 혐의로?
ㄴ 이 상황은 7월 14일 실화..... 해결은 영수증 날짜로 고객의 병신력이
한바에 엇어져서 고객이 개창피 당하고 상황 종료 문제는
이 고객은 잊혀질만 하면 와서 비슷한 땔깡부린다는거..-실제로 경찰 연행도 몇번 당했도...
정말 정때문에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나마 버틸려고 하는건데 저런걸 다 무색하게 해주니 참 할 말이 없군요
에효..... 내일은 또 어떤 고객이 와서 피곤하게 해줄지.....
인상 험악하고 마트 다니는 아저씨 1인입니다...
날씨가 참 많이 더워졌네요....
봄에는 비오면 마냥 춥더니만......
<그땐 춥다고 궁시렁 거렸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깐
역시 더운것보단 추운게 훨 더 나은것 같군요...
-추우면 옷 더 껴입거나 뜨뜻한데 찾아 기들어 가면 되지만
여름은 덥다고 옷을 벗을 수도 없으니......>
지금은 오히려 비오면 더 끕끕하고 덥네요......
전 밖ㅇ 비하면 시원하지만 그렇게 까지 시원한 곳은 ㅇ닌 마트에서
매니져님의 사정으로,,,,,별 수 없이 평근무 알바로 전환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아 원래 인터쉽 프로그램 이수 받아야하는데
딴 파트로 발령나갔다가 다리부러져서 병원에 5개워 입원하는
매니저 대신 본의아니게 친정인 농산으로 돌아와서 매니저 자리를
달게된 새 매니저 이분이 하도 부탁반 협박반 하시길래.. 볖수 없이 흑흑,,,,
이래서 정이란건 나빠요 ㅠㅠ>
일하다보면 정말ㄹ 새로운 진상들이 등장하고....
왜 내가 일할땐 안보이다가 나타난 유명한 단골 진상들도 보고....
개념없는 아이들은 물론이요...
<야 이 개념없는 김초딩아!!! 물건 가격표시하는 쇼카드가 니들
허접한 나루토 코스프레 놀이에 수리검으로 쓰라고 고지해둔거냐!!
니들 이거 가져가서 없앨때마다 점장이 와서 깽깽이질에 갈굼을 내려주잣앗!!>
아니 한창 낮시간인데 각겨을 갂아 달라는 분들...
<이보세요 여긴 시장 아니라니까!!!!
시장하고 비교하지좀 말라고 시장은 엿장수 맘대로지만
마트와서 왜 힘없는 협력사원에게 값을 갂아달라고 하는건데~
좀 담당하고 쇼부바요!! 우리한테 거품물고 달라들지말고!!
담당 옆에 뒤에 있구만!!>
시식을 아주 식사로 아는분들...
<네..네 시식 부담없이 드셔도 되는건 맞는데..... 아좀!!!
옆에 다른분들도 맛좀 봅시다 아주 떼로 몰려와서 만리장서쌓고
댁들만 드시지 말라구요!!! 무슨 마트 시식코너가 무료 급십소도 아니고 나원....
김초딩들이면 머리 쥐박으면서 좇아내면서 댁들은 뭐 하는짓은
다른줄 아나... 김초딩하고 똑같구만;;;
그리고 다른분좀 드시게 좀 만 기다려 주세요 하니 인상쓰고 할 기세네?
ㄴ 이부분은 제가 좀 인상이 험악하기에 눈 각을 세우면 알아서 쫄고
다른 꿀통 찾아 가긴하지만.....
게다가 재촉하지마요 안하는거면 몰라? 댁들이 몰려오니까 일부러 하던
시식도 끊지,... 한분씩 오면 줄텐데 3~6명이 몰ㄹ니 나같아도 안하긋네...
-수박이라면 조금 다르지만 감자나 고구마는 다 쓸어 먹으니.....
상품없다고 욕이나 하질 않나......
-아 안들어온걸 어찌 합니까? 예?
여기가 무슨 공장입니까? 고객님이 오셔서 달라하면 바로 내주는
그런 창고냐 말입니다..
중간에 품절도 되고 차가 잘리거나 사고나면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것보다 밤 11시 40분에 와서 새상품 달라고 떼쓰면 되나....
우리도 청소하고 정리하고 퇴근좀 하자구요!!
법이 바뀌는 바람에 우리 12시 정각에는 영업이 끈나 있어야 한다구요!!!
계산대 pos시스템도 자동으로 셧다운 된다구요!!!!
인하 상품 사간것 좋은데.....
<제발 추가증정이나 50% 이하로 깍아달라고 ㅏ는분들도 있지요.....
-영업 끝바지에 신서식품들은 가격 인하하지만 것도 적당히 합시다
뭐 70%? 장난 하나요?
50%도 원가에서 이익률마저도 더해서 뻰수치나 다름없는데 70%?
것도 꼭 힘없는 협력사원 붙잡고 ..... 담당한테 해요!!!!!
담당 ㅟ에 있다구요!!!! 옆에 있구만!!!!!!
누군 땅파서 장사하나.......
아니 누군 날마다 미쳤다고 얼굴이랑 목소리 팔면서 푼돈이라도 벌려고 노력하는줄 아나.....-아저피 일한 시간만큼 주지만,,,,,,,
자기 물건 가격표 안붙여준다고 치는 고객들도.....
<아 자기꺼 붙여달라고 옆구리나 등을 툭툭 쳐대는데.......
아나 이런 xxx같으니라고.....
아 차라리 말로해요 네? 우린 귀가 없나?
왜 툭툭 쳐요!! 한번 똑같이 당해보셔야 안할려나?
치는사람은 몰라도 당사자는 기분 대단히 나쁘고 어떠땐
옷 찢고 명찰 반 부러뜨리고 한대 확 날리고 싶을 정도로
치는 사람도 있고......
주먹 꽉 쥐고 광대뼈 아래로 조준하고 날려서 1~2M날려줘야 안할려나??
말로 합시다 특히 툭툭 치는거 보면 다 김여사들이네?
입은 하고 성대는 뭐할려고 달고 다니시나!!!!!
친구만나서 수다 떨려고 다시나?
툭툭 치지마요 저울대 들어서 정수리에 꽂아버리고 싶어지니까!!!
비싸다고 투덜대기도하고....
<사지마..사지마요 그냥 우린 사라고 강요안해요
멘트로는 사라고 해도 강요는 안해요
매출 계획 100% 달설을 하든 100% 달성을 못하든 우린 일하 시간만큼 돈
나오니깐....
근데 상품 값 비싸다고 혼잣말도 아니고 옆의 사람들 다 들으라고
말하는거 누구 죽일려고 이러시나?
그거 안나가면 고생하는거 곡개들이 아니라 힘없는 알바나 협력업체 사원인데
누구 죽이고 싶다 이거임?
그 문건 안나가면 팔라고 담당들이 들볶는데 이래봐야 악순환;;
젠장;;
무작정 환불 요구하는 마트 직원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병신같은 고객들.....
<쌀을 2월에 사갔다.....
오늘은 7월이다 근데 전화로 쌀에서 나방이 생겼다
2월달에 산 쌀에서 나방이 생겼다고 환불해달라네....
이건 뭐 고객이 무슨 벼슬인줄 아나?
다 쳐먹다가 아니면 다 쳐먹지도 못할거면서 싸다고 행사한다고 와서 사가서는 뭐? 벌레가 생겨?
장난하나? 살 놔두면 당연히 쌀벌레는 생기지만....
것도 5달이나 지나서 환불해 달라고????
너님 같으면 마트직원으로 일하ㅗ 있는데 그런 고객 나타나면 기분이 좋을려나?
너님 같으면 웃어주면서 바꿔줄까?
당연히 안되는걸 왜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본사에 글 올리네 마네 협박까징?
공갈협박도 수준껏 해야징.....
-울 마트엔 본사 대표이사 친조카도 이하고 있는데
누굴 말을 믿을까.......... 증거도 확실하긋다...<영수증날짜보니 2월 4일이네...>
경찰 불러줄까? 공갈협박및 업무방해 혐의로?
ㄴ 이 상황은 7월 14일 실화..... 해결은 영수증 날짜로 고객의 병신력이
한바에 엇어져서 고객이 개창피 당하고 상황 종료 문제는
이 고객은 잊혀질만 하면 와서 비슷한 땔깡부린다는거..-실제로 경찰 연행도 몇번 당했도...
정말 정때문에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나마 버틸려고 하는건데 저런걸 다 무색하게 해주니 참 할 말이 없군요
에효..... 내일은 또 어떤 고객이 와서 피곤하게 해줄지.....
댓글목록

Amamiya Yuko님의 댓글
Amamiya Yuko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마트알바를 하셨엇는데 그때 저희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엄청나셨다고 하더라구요... 나중가면 그냥 득도를 한다는 소리도.....
시식회 할때도 막 많이 안주거나 이래도 컨플레인 걸려오고 이러면 또 팍팍줘도 뭐라그러고....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ㅠㅜ 그래도 힘내세요! 참고하시다보면 즐거운일이 일어날수도있자나요!
(Like 케이이치)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