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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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햇수로 10년이 된 저도 버전1의 홈페이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네오씨랑 지금 조금이라도 오는게, 현우군이랑 진이정도 일 겁니다.
그래도 참 그때는 알리미(미니온 대신 카페24의 알리미를 썼지요. 물론 버전2였나, 3부터였나) 에 평균 10명, 최대 24명까지 봤었지요. 사실 다른 채팅사이트 안가고 네오홈에서 상주하며 채팅했었던 나날도 있습니다.
지금은 글리젠에 없다시피한 소설란이 도배되서 난리가 난적도 있었지요.
큭큭. 그 쪽에 대한건 기억하는 당사자들은 상당히 재미있게 기억하길 빌지만, 사실 제가 난리친 것에 의해 상처받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뭐, 어린 아이의 치기로 보시고 이제와서 아량을 베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야 즐거운 추억들이었지만, 그렇게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하니 더이상 제 시선으로 소설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진 않겠습니다.
한 5년전쯤만 생각해봐도 '소설란이 뭐가 문제가 있겠어?' 라는 생각들을 하실 겁니다만, 그러기 바로 몇년전에 다들 대판 싸우고 소설란 상주인원이 다 흩어져서 그럽니다 ㅜㅡ
(이제와선 같이 싸운 그 사람들이 더 그립습니다만...)
그때쯤이 네오홈의 전성기였을 겁니다.
그뒤 네오씨의 입대나 그런 걸로 인해 오던 사람이 줄어들고, 상당히 바뀌고, 홀앵씨와 베르사랑씨의 대행체제를 거치면서 엄청난 침체기에 들어갔습니다만, 사실 그것이 관리를 잘 못해서라고만 까는 것은 상당히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베르사랑씨 대행 때는 너무 침체되서 저도 신나게 깠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여신이라는 이 만화 자체의 침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 애들에게 여신 아냐고 물어봐야 모른다라는 대답이 대다수고, 안다고해도 안봤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요즘에는 저도 대체적으로 눈팅만 하는 편이고, 매우 드물에 몇달에 한번꼴, 혹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글을 투척하고 있지만, 그래도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신과 네오홈을 잊지 말아주세요.]
댓글목록


♡베르사랑♡™님의 댓글
♡베르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픽하//지기씨 대행체제 당시 문제는...아마 저였던 걸로.......
지금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픽하츼 제발 그 시절만은 거론을 말아주셔요.....
자꾸 그 시절 꺼내시면 우울증 걸릴것 같단 말입니다 ㅠㅠ
아... 시간을 디돌릴수만 있다면 네오츼 군입대 전으로 디돌리고 싶음....
(네오츼 신검 면제로 만들고 싶기도 하고.. 아...ㅠㅠ)
올해 전역하시나요? 제 머릿석 계산기로는 올해 인것 같습니다만.. 아니라면.....
한해만 더 힘내시고 몸 잘 사려서 제대하시길......
혹 심심하시면 문자나 키톡날리세요 번호는 예전과 같습니다
까먹으셨다면 제가 올린 게시물 뒤지면 나옵니다.
현우// 픽하츼 요즘많이 외로우신듯?!(하긴 지금 픽하츼 접도 잘 안하시고......)
픽하츼 답지 읺은 글보니 심히 걱정부터 앞서는.....(사람이 안하던 행동/말 하면 뭔가 불안하던데..)
픽하츼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갖야 할듯;;


♡베르사랑♡™님의 댓글
♡베르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지난 일 까고 또 가시면.......제가 무슨 양배추나 양파도 아니구..;;
괜히 좀 걱정했군요..... 뭐랄까 낚인 기분.....
더이상 시끄러운 일은 사양합니다...
-아니 지금 말하긴 좀 그렇지만 카올씨 사태 같은건 원치 않아요......
평화가 제일입니다... 정말로.........
덧//그리고 반성하고 있는데.. 이제 그만 들추실때도 됬잖아요... ㅠㅠ
저 정말 그당시 게시물도 안보는데 너무 하시네 ㅠㅠ
덧2//지기씨가 안보셨으니 망저이지 지기시 보셨으면 픽하츼가 원하는 그럴 상황이 벌어졌을지도.....(응?!)



♡베르사랑♡™님의 댓글
♡베르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 양반들이 정말........
적당히 하십시다 네? 사람없다고 주말마다 마트 불려가서 까이는 마당에
여기에서조차 까기시작하면 어쩌라는 거임?;;
미거 무슨 양배추나 양파도 아니고 계속 까이네.... 킁......
그만들 하는거예요잉~ 사람 돌아버리면 답 없는겁니다~
(첨고로 저 정말 까칠할때는 동생 바닥에 배깔고 누워있는데 뒤통수를 찍어치기해서
병원가서야 코피 지혈 됬다죠.
(집에 그 혈은 안지워 지고 남아있더군요..그걸 보면서 동생과 싸우기 전에 주먹을 펴게 되더라는..)
또다른때는....허리도..뭐 2주일동안 못펴고 다니게 했었죠.....
거의 학대수준을 벗어난 정도 였으니까요...물론 지금은 사람되서 그짓거리는 못 합니다만...;;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하고 다녔을까 라는 생각이;;..............
ㄴ부모님도 어떻게 그걸 또 봐주셨는지....동생한테 못되게 굴어도 아부지까지 몽둥이 찜질 안하셨던...
지금생각하면 그 때한 짓거리가 참 동생한테 미안한데 말이죠..... 부끄럽기도 하구요
ㄴ자기 철없는 시절 행적을 스스로 알아서 까주는 친절함(?!)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