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스스로 제 복을 찬 듯한 기분이 드는 건 'ㅅ'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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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 같이 찜찜한 기분을 남기고 퇴각했었던

여수엑스포 운영인력 면접 말입니다

어차피 광탈인 건 알고 있었지 말입니다...(어차피 다른 사람이 초- 경력파였는 걸 초짜가 덤빌 순 없잖아)


그런데 부재 중 전화번호를 보니깐


면접 보고 나서 바로 엑스포 담당자가 전화를 했었네요

이제와서 진의를 알 길은 없지만

분명 이 녀석 국제관 운영인력 스펙인데 왜 여기 왔삼

이란 말을 들었다는 같이 들어갔었던 사람의 증언이 있었던 걸 보면


아마 중간에 국제관 인력으로 빼줄게 면접 볼래?의 전화 였음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ㅅ'


뭐 결국 어차피 최종합격해도 가기 좀 힘들기야 했습니다만


스스로 제 기회를 찬 듯한 기분이 들어서 씁쓸하더이다


에잉 로또라도 사자꾸나 인생 어차피 한방이야...

열심히 해봤자 한방에 차였잖아... 제길슨



그러고 보니깐 저번에 사주팔자 볼 때 아저씨가 그랬지

님아는 노력파지만 노력만 하면 뭐해 여태껏 결과가 개xx 였지?

세상은 노력 보냐? 결과만 보잖아 ㅄ아 그러니깐

















'내 부적 5종(20만원)을 질러서 니 소원을 이뤄봐'




... 에라이 이 QB만도 못한 사람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