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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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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쪽은 연구개발이고, 요근래는 잔업 없어서 좋아라 하곤 있긴 합니다만..

뭐랄까....

국비유학 붙은 녀석이 올 4월 연수 끝내고 입학 하는 걸 보면 질투가 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뭐 사비유학으로든 도전 못할 건 없지만 역시 돈을 좀 긴 시간에 걸쳐 모아야 하니...

워홀인가... 라는 그냥 회한에 담긴 생각에 빠지고 보면 잠을 설치고

그리고 선잠에 들어서 5시에 일어나면 출근 준비해서 6시 25분 셔틀버스 타고 7시에 출석 꽝이고 지시 사항 듣고 8~9시는 일 받는 거 대기고... 열심히 일하다 12시~1시는 그나마 아침밥 못 먹고 나온 거 메꾸느라 식욕이 없어도 점심을 꾸역꾸역 먹습니다.

어떻게 2~3시간 정도 일하면 퇴근 버스가 날라오셔서 오후 6시 집에 도착하면 사ㅋ망ㅋ 일리는 없고 그냥 저녁밥을 부리나케 먹고 뻗고나서는 조금 공부하는 게 -ㅠ-

어차피 대학으로 돌아가봐야, 그리고 모교의 잘난 은사 말 들어봐야 의사나 약사 변호사 같은 거 하란 말만 들을 터고, 질리도록 들어서 이젠...

또 잡 생각에 빠져서 잠을 설치겠군요

오야스미나사이마세

p.s. 약간 정신을 놓고 일할 즈음에 토량세(通りゃんせ)를 부르는 걸 보면 맛이 간 모양입니다 어힉후

p.s.1. 지금 있는 곳에서 정규원으로도 바뀔 수 있는 모양이지만 거기까지 갔다간 정말 뭔가를 버린다는 느낌이...

p.s.2. 역시 물리책은 자주 봐줘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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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님의 댓글

박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 히로쨩 ㅇㄷ ㅇ
잘지내는것 같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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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다섯시에 어떻게 사람이 일어날 수 있죠?! ㅜㅜ 고생하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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廣松‡徹님의 댓글

廣松‡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현재의 풍요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들 일찍 일어나기도 하죠... 단순히 대학 다니고 과외를 했더던가 편의점을 했었더라면, 보기 힘들었을 사회의 일면을 공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물론 빨리 일본에 건너가고 싶은게 본심입니다만... 역시 없는 녀석은 없는 녀석대로의 길을 밟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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