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숨나오는 학과이야기..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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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해서 학과수업 다음으로 한숨나오는 일 덕에 항상 허탈하네요

뭐 학과 분위기 조차도 좀 이상하게 흘러가고 말이지요

학교 축제때 일일호프 했다던데

참 어이없는 결산이 나와서 한숨 쉬엇다지요

(나참 3년전에는 마이너스도 안나왔었는데

 올해는 상식적으로도 이해 할수 없는 적자 기록...)

휴학하긴 전에는 선배들부터 1학년들 챙겨주고 분위기가 훈훈했는데

지금 학과 분위기는 뭐.. 서로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고

학과 총회 한다고 하는데도 안오고

문자를 넣어도 안오고

내일은 산업 시찰로 수도권에 올라가는데.....

윙 에버랜드에서 노는건 좋은데......

그날의  식사는 알아서 해결하라니 이 무슨 무책임한.......

(단체행동 안하고 네 멋대로 해라 이건가요 이런 무책임한 사람들 같으니

기본을 멋대로 무시하는....-공대생의 기본이 무너지는듯?!)

(이게 뭔가효...... 인원 컨트롤도 안하고

자유방임 하겟다니 이게 무슨 에덤스미스가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론을 찬양하는

어이없는 코멘트..... 그리고 선배들의 태도

대체 왜 이럴까요..... 학과 상층부는 대체 뭘하는지 모르겠네요)

P.S 자유시간 넉넉하면 지기씨나 다른 회원분들 만나볼 요량이였는데

참 그런건 아주 잘 컷팅하네요....

그런거 할만큼 제벌 인원 컨트롤좀 햇으면 좋겟네요

선배라는 사람들이(3학년하고는 전 동갑이니 막말해도 어느정도 용납이...응?!)

무관심하게 냅두고 컨트롤 안해주니 3년전에 좋았던 학과 분위기가

아주 깽판이 났네요......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b>이래서 산업 시칼 가기 싫엇던 건데 공학인증 담당 교수님이

      안가면  학점 F3개 준다길래.,... 에효 학점이 웬수고......

      교수님이 이런 상황 알고나 계실지 궁금하네요.....

      알고 계시면 쓴소리좀 해주시던가.......</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