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생활 근황...(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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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재편
과목이 별로 달라진건 3과목 밖에 없어서
일단 복학신청후 첫 강의는 미적분학.....
아 미적분..."슈발 알아 들을 수 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오오 교수님은 3년전 그대로!!
(앗싸!! 땡때이/지각만 안하면 되는구나)
싶었으나...... 얼래 강의 내용이 책하고 안맞아서보니
책이 ....교재가 다른걸로 바뀐.......
(나중에 보니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책도.. 젠장 ㅠㅠ)
2 출석부
복학후는 당연 출석부에 이름이 올라가야 정상.....
그러나 막상들어가니 아 뭐야?! 내 이름이 빠졌어!!!!
그럼 말씀드려야지 하는데 6과목중 2과목은 이름이 있어서 다행인데
어어 4과목은 없네..;;; 싶어서 과목마다 나가서 출석부 확인하고.....
여기까진 좋은데.... 물리학 여자조교님.....
본인까지 확인했는데 멀쩔한 군복학생을..
한순간에 여자로 적어서 어이를 날려주시는
(아니 이름이 지민이면 다 여자로 취급하시나여!!)
교양과목 교수님 대놓고 강의실에서
"아니 자넨 또 누군가? 도강인가? 출석부에 없는데?
학적부에 올라가긴했나?"
ㅡ>아 이교수님도 참 답없는 교수님......
복학했으니 전 당신 수업 들어온거고
도강이면 당당하게 당싱앞으로 나와서
출석부 체크 하겠냔 말입니다;;;
3 통학버스
뭐 이건 대학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제대학은 얌체족이 참 많습니다
학교뒤는 산인데....등산객이 좀 있습니다.
그덕에 가끔보면 등산복입고 학교통학버스를 타는 대인배형 얌체족과
학교 학생이 아닌데도 몰래 줄에 끼어들어서 타는 얌체족도 있습니다
(대부분 배째라족이라고 하시는 아주머님들....-아니 앞에가면 버스가 다니는데
왜!!남의 자리까지 빼앗아서 공자로 얌체같이 타고 가시나요!!!
누군 집에 갈줄 몰라서 1시간 가까이 버스 정류장에서 줄서는거
아니란 말입니다!!!)
뭐 그덕엔 항상 볼만한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기사님들과 얌체족의 싸움
새파란 젊은늠들은 아무제제없이 타는데 왜 난 안되냐라고
생각없이 선공가하면
기사님왈
"학생증내놓으쇼"(학생이면 당당하게 학생증 내놓으란 말이죠
대부분 여기서부터 기사님들 반격시작힙니다)
그게 안통하면?!
옆에있는 건물에가서 표 끊고 오쇼
여기있는 학생들은 다 학생증으로 해서 후불로 결제하니간
외부인이니까 표 끊고 오쇼
ㅡ>표 귾으러 가는사이에 출발해버리는 기사님 ㄷㄷ;;
(기사님 센스 최고신듯;;)
등산객들은?
-이거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순환버스인데 왜 못타게 막어!
(그런거 시에서 운영도 안함! 한마디로 개가 풀뜻어먹고 소주잔 기울이며
삽결살구워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고 웃어대는 헛소리임)
기사님
-이차 옆에 뭐라고 붙어있느는지 안 봤음?
OOOOOO대학이라고 붙은거 못봤음 이건 대학생/대학원생전용 통학버스임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순환버스? 개가 웃는소리하지말고 꺼지쇼"
뭐 기타등등은 인터넷에 올리지도 못할정도로 독해서....
볼만합니다 그거보면 출발시간은 항상 5분~10분늦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P.S 10학번들과는 섞이지를 못하겟더군요
그럴것이 저혼자 복학에 07학번이니.......
물바다에 떠있는 기름 한방울이라죠 ㅠㅠ
그덕에 혼자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습니다.....
(학교내 중국유학생들은 저만 보면 와서 말걸어댑니다...
난 중국인이 아니라고!! 라고 영어로하면 사과도 없이 가더군요...
일본교환학생들은 "와타시와 니혼진 아리마셍"이라고 서툴게 말하면
사과라도 하고가던데....
역시 중국은 저래서 문제이긴합니다-여전히 학교내
은행에서 질서 안지켜서 청원경찰에게 쫒겨나기도...);;)
과목이 별로 달라진건 3과목 밖에 없어서
일단 복학신청후 첫 강의는 미적분학.....
아 미적분..."슈발 알아 들을 수 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오오 교수님은 3년전 그대로!!
(앗싸!! 땡때이/지각만 안하면 되는구나)
싶었으나...... 얼래 강의 내용이 책하고 안맞아서보니
책이 ....교재가 다른걸로 바뀐.......
(나중에 보니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책도.. 젠장 ㅠㅠ)
2 출석부
복학후는 당연 출석부에 이름이 올라가야 정상.....
그러나 막상들어가니 아 뭐야?! 내 이름이 빠졌어!!!!
그럼 말씀드려야지 하는데 6과목중 2과목은 이름이 있어서 다행인데
어어 4과목은 없네..;;; 싶어서 과목마다 나가서 출석부 확인하고.....
여기까진 좋은데.... 물리학 여자조교님.....
본인까지 확인했는데 멀쩔한 군복학생을..
한순간에 여자로 적어서 어이를 날려주시는
(아니 이름이 지민이면 다 여자로 취급하시나여!!)
교양과목 교수님 대놓고 강의실에서
"아니 자넨 또 누군가? 도강인가? 출석부에 없는데?
학적부에 올라가긴했나?"
ㅡ>아 이교수님도 참 답없는 교수님......
복학했으니 전 당신 수업 들어온거고
도강이면 당당하게 당싱앞으로 나와서
출석부 체크 하겠냔 말입니다;;;
3 통학버스
뭐 이건 대학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제대학은 얌체족이 참 많습니다
학교뒤는 산인데....등산객이 좀 있습니다.
그덕에 가끔보면 등산복입고 학교통학버스를 타는 대인배형 얌체족과
학교 학생이 아닌데도 몰래 줄에 끼어들어서 타는 얌체족도 있습니다
(대부분 배째라족이라고 하시는 아주머님들....-아니 앞에가면 버스가 다니는데
왜!!남의 자리까지 빼앗아서 공자로 얌체같이 타고 가시나요!!!
누군 집에 갈줄 몰라서 1시간 가까이 버스 정류장에서 줄서는거
아니란 말입니다!!!)
뭐 그덕엔 항상 볼만한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기사님들과 얌체족의 싸움
새파란 젊은늠들은 아무제제없이 타는데 왜 난 안되냐라고
생각없이 선공가하면
기사님왈
"학생증내놓으쇼"(학생이면 당당하게 학생증 내놓으란 말이죠
대부분 여기서부터 기사님들 반격시작힙니다)
그게 안통하면?!
옆에있는 건물에가서 표 끊고 오쇼
여기있는 학생들은 다 학생증으로 해서 후불로 결제하니간
외부인이니까 표 끊고 오쇼
ㅡ>표 귾으러 가는사이에 출발해버리는 기사님 ㄷㄷ;;
(기사님 센스 최고신듯;;)
등산객들은?
-이거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순환버스인데 왜 못타게 막어!
(그런거 시에서 운영도 안함! 한마디로 개가 풀뜻어먹고 소주잔 기울이며
삽결살구워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고 웃어대는 헛소리임)
기사님
-이차 옆에 뭐라고 붙어있느는지 안 봤음?
OOOOOO대학이라고 붙은거 못봤음 이건 대학생/대학원생전용 통학버스임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순환버스? 개가 웃는소리하지말고 꺼지쇼"
뭐 기타등등은 인터넷에 올리지도 못할정도로 독해서....
볼만합니다 그거보면 출발시간은 항상 5분~10분늦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P.S 10학번들과는 섞이지를 못하겟더군요
그럴것이 저혼자 복학에 07학번이니.......
물바다에 떠있는 기름 한방울이라죠 ㅠㅠ
그덕에 혼자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습니다.....
(학교내 중국유학생들은 저만 보면 와서 말걸어댑니다...
난 중국인이 아니라고!! 라고 영어로하면 사과도 없이 가더군요...
일본교환학생들은 "와타시와 니혼진 아리마셍"이라고 서툴게 말하면
사과라도 하고가던데....
역시 중국은 저래서 문제이긴합니다-여전히 학교내
은행에서 질서 안지켜서 청원경찰에게 쫒겨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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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Jeo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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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이라~
난 반년 남았군화...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