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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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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짧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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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어두운 곳, 성안에 같혀서 고통에 떠는 저 어린 소녀들은 누군가요?

몇년에 한번 피는 꽃과 같이 헛되이 밝게 빛나는 열두명의 소녀들...

사랑의 속삭임 처럼, 그저 비둘기 처럼 자유로운 곳을 꿈꾸며, 그림자 속에서 춤을 추고 있네요.

이 저주 받은 새장 속에서, 단한번도 사랑을 허락받지 않았죠.

단지 동화 속의 이야기라고 믿을뿐...




히메라고 불리는 자들.....자유를위해..사랑을위해...그리고 어떤이는 세상을 바꿀 힘을위해

 싸우게 되는 자들의 비극 적인 이야기.......




"저기 시즈루...고마워"

나츠키가 차를 마시고 있는 시즈루한테 말을 했다

"뭐가 고마운거지요 나츠키?"

나츠키는 머뭇거리다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다

"내가 여기 맨처음에 왔을때....혼자서 장미정원에서 있을때 처음으로 말을 걸어주고

처음으로 친구가 되어준것이 고맙다는거야..."

시즈루는 그런 나츠키를 보며 방긋 웃는다

"그야 전 나츠키가 좋으니까요.."

시즈루에 말에 나츠키 역시 웃으며 말했다

"나역시 시즈루가 좋아...아...시간이 벌써 그럼 난이만"

나츠키는 시즈루의 집에서 나왔고 그런 나츠키를 쳐다보며 시즈루는 중얼거렸다

"당신의 감정과 저의 감정은 틀려요....나츠키...사랑해요...."



"어째서 에요 나츠키!!이렇게 당신만을 사랑하고 있는데...어째서..."

시즈루는 키요히메를 소환하고 창을 든채로 나츠키에게 외쳤다

"너의 그 방법이 틀린거야!!"

나츠키가 소리쳤지만 시즈루는 못들었는지

"그렇다면....힘으로라도 사랑을 가지겠어요...키요히메!"

키요히메는 나츠키를 향해 갔고 그런 나츠키는 시즈루를 보며 한숨쉬고 외쳤다.

'난 깨달았어....난 니가 좋다는걸..그리고 감정을 가질수 없다는것도 듀라!"

나츠키의 말에 소환되어 나오는 나츠키의 차일드 듀라...그리고 키요히메와

싸우는 듀라를 뒤로 내벼둔채 시즈루를 향해 달려나갔다

교회로 들어간 둘은 서로를 향해..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을 향해 공격을 날렸고

그러다가 교회에 있던 종이 충격에 못이겨 나츠키를 향해 떨어졌다....

댕!!

종의 힘찬소리와 함께 나츠키는 그 종속에 가두어졌고..........

시즈루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나츠키를 꺼내주고 자신의 품안에 안는다

"이제..나츠키 당신은 내꺼에요.."

나츠키는 순간 눈을뜨고 시즈루에 입에 입을 맞추어주고..

"시즈루..좋아해..그리고 미안...듀라! 로드 실버 카트리지!!"

시즈루는 키요히메 한테 뭐라 명령 내릴세도 없이..

키요히메는 뭐라 명령 받을세도 없이.....그렇게 사라졌고..

그 충격의 여파인지...아니면 히메가 지키고 싶었던 사람이 사라져서 그랬는지...

나츠키와 시즈루 둘은 사라졌다....초록색의 빛가루를 남기고..






장미 꽃이 많은 한 꽃밭....거기엔 장미 를 보며 혼자 있는 파란머리의 소녀..

그리고 그뒤에서 그녀를 쳐다보다가 걸어나오는 소녀...

"너의 이름은 뭐?"

한 소녀가 파란머리카락의 소녀를 향해 이름을 물어 보았다

"나츠키......그러는 넌?"

"전 시즈루라고 해요 나츠키..앞으로 친하게 지네요"

소녀는 대답했다.....그리고 그소녀는 나츠키라는 소녀에게 마음이 끌렸고..

한소녀는 감정을 억누른채, 그렇게 시간은 흘러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하늘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

"그힘을 가지게 되면 네가 만약 싸움에서 지게 된다면...차일드가 죽게된다면

너에게서 가장 소중한것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려..그래도 좋아?"

그말에 시즈루는 대답했다

"나츠키를 지킬수만있다면...내생명따윈...."

그리고 시즈루는 힘을얻었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질쯤

"너의 생명 같은게 아니야..네가 지키고 싶었던것이 사라진다구.....허락되지 않는

사랑을 하는자여..."






"미안해요...나츠키..정말로 미안해요..."

시즈루는 나츠키 품에 안긴채 울고 있었다..그런 시즈루를 보며 나츠키는

"괞찮아..괞찮아.....시즈루...어째서 나같은걸....그렇게나 좋아해주는거야.."

"좋아하지 않아요....사랑하는 거에요...."

나츠키는 대답이 없었다...그저 붉은별을 보고만 있을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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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애님의 댓글

령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이 히메의 나츠키와 시즈루 군요?

키요히메라면 시즈루의 차일드..

중간의 대화도 .. 마이 히메에서 나온 대화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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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님의 댓글

긴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이히메가 뭔지 모르니 패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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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애님의 댓글

월류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인물들 이름이..ㅜㅜ
어느 애니에서 나오는 거죠?
그 애니부터 봐야 이해가 될거 같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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