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っ!女神さまっ 25화 찾았다~!약초!!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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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의 모습은 마치 땅속에서 고고한 세월의 기다림 끝에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
처럼 땅끝에서 하늘끝까지 이어져 있었고 그 굵기는 왠만한 산하나를 삼켜버릴 정도
로 굵고 거대했다. 그리고 이 괴물같은 토네이도의 영향력은 꾀나 멀리 떨어진 여신
일행이 머무는 마을까지 미친듯 하늘에는 검은 먹구름과 함께 살을 애는듯한 칼날바람
이 휘몰아 치고있었다.
린드는 그 괴물을 보며 입을 열었다.
"저건... 보통 토네이도와 틀리군"
"그래... 뭔가 이상해... 저런 엄청난게 갑작스레 생겨나다니..."
그때였다.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린 한 엘프 여성이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떨리
는 손으로 토네이도쪽을 가르키며 입을 열었다.
"저,저긴... 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실버타운이 있는 곳인데..."
"그렇다면!! 저기엔 사람들이!!"
"이럴수가..."
터억!! 갑자기 그 엘프 여성은 린드의 팔을 붙잡고 늘어졌다. 그리고 울먹이며 그녀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 저기 있는 제 아들좀 구해주세요!! 당신들은 분명 다른세계에서 저희를 구해주러
오신것 맞죠?"
"....."
무표정의 린드... 그녀는 자신의 팔에 매달려있는 애처로운 표정의 엘프를 조용히 떼어내
더니 입을 열었다.
"페이오스, 너는 여기남아서 베르단디와 스쿨드르 도와 저쪽은 내가 가보겠다."
"하지만!! 혼자가는건 위험해!!"
"괜찮아 날 믿어라, 적의 함정일지 모르니 너는 이곳에 남아있는 쪽이 더 좋을것이다."
그러며 린드는 서서히 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정말 괜찮겠어?..."
페이오스가 걱정스러운듯 물어보자 린드는 말없이 미소를 한번 건내더니 토네이도가
휘몰아 치는 실버타운을 향해 날아가버렸다.
"하아... 정말이지..."
페이오스도 공중으로 서서히 부상하더니 일행이 머무는 숙소의 2층 창문을 두들겼다.
똑,똑 그러자 창문이 열리며 베르단디의 얼굴이 나왔다.
"페이오스? 무슨 일이야?"
"문제가 좀 생긴것 같아서... 저기 저걸봐"
페이오스가 손가락으로 토네이도를 가르키자 어느세 베르단디의 옆에 붙은 스쿨드가
그것을 보더니 경악을 금치못한듯 입을 열었다.
"꺄아악! 저게 뭐야!?"
"저건! 토네이도?"
"응... 하지만 뭔가 이상한 토네이도야 린드가 혼자서 갔는데 아무래도 안심이 안돼서...
나도 갔다와도 돼지?"
"그래... 하지만 조심해! 페이오스... 여기일은 걱정말고"
"알았어! 그럼 부탁해 베르단디!"
파아앗!! 린드가 떠난지 얼마안돼 페이오스도 그녀의 뒤를 따라 날아갔다.
베르단디는 그녀가 떠나간 먹구름낀 하늘을 한번 바라보더니 두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모두들... 아무일없이 돌아올수 있게..."
그러나 이런 그녀의 바램을 무시하듯 일행이 머무는 상공에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릴것 같군요.."
.
.
.
한편... 울드와 힐드는...
"우아악!!"
"폭뢰강림♡"
"크오오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발록무리에게 습격 아까부터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발록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우르르르!!! 콰과광!!! 힐드의 번개가 발록을 향해
떨어졌지만 그들은 이것을 피하며 그녀에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크오오!!"
"카아악!!"
"이,이봐요!! 피해!!"
그러나 힐드는 울드의 말을 무시한체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날아오는 발록들을 보며
차가운 미소를 띄고있었다. 그리고 발록 세마리가 그녀의 곁에 다달았을때...
"한번더♡"
콰르릉!!! 꽈과광!!! 파지지지직!!!! 어느새 먹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있던 번개가 그녀의
주위로 떨어져 휘몰아치며 날아오던 발록들을 쌔가만 숯덩이로 만들어 버렸다.
"아하하하!! 재미있다!"
"지금 장난치고 싶으슈? 윽!!"
슝!! 발록 한마리가 울드의 옆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때 힐드가 그녀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어머나! 울드, 조심해♡"
"뭐,뭐야?!"
퍼억!!! 콰앙!!! 어느새 그녀의 등뒤로 날아든 발록한마리가 있는 힘껏 그녀를 후려쳤다.
덕분에 그녀는 숲으로 추락하며 나무사이에 쳐박혀 버렸다. 그녀의 모습을 보아하니..
이리저리 옷이 찢어져 상처가 났고 먼지 투성이에다가 머리도 이리저리 뻗쳐있었고 덤으로
나뭇잎 몇장을 머리위에 얹고있었다.
굉장히 어두운 표정의 울드... 나무를 해치고 나오더니...
"이 자식들... 용서하지 않겠어!!! 특대 굉뢰천열참!!!!!"
"우,울드!! 여긴 나도 있잖-"
"쿠오오오!!!"
번쩍!!! 콰아아아앙!!! 지름이 30m쯤 되보이는 엄청나게 거대한 섬광이 발록들.. 그리고 힐드
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
.
"이제야 다왔네..."
울드가 거대한 드래곤 마운틴의 눈덮힌 정상부분을 바라보며 말하자 옆에있던 힐드도 입을
열었다.
"그래-♡ 이제야 다왔네... 하지만 하마터면 여기 못올뻔 했어 누구때문에"
그러면서 그녀는 옆에있는 울드를 한번 쓰윽 쳐다봤다.
"윽.. 그건 어쩔수 없었잖슈!! 그것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래도 나까지 휘말려 들뻔했는걸? 사앙당히 위험했어♡"
강력한 압박이 느껴지는 힐드의 말... 울드는 계속 듣기 버거웠는지 먼저 산의 정상부분을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뭐 살아있으니 됐잖슈!! 그럼 이제 갑시다!!"
"역시... 악마로 만들껄 그랬나?"
그러면서 힐드도 곧바로 그녀의 뒤를따라 위로 쭈우욱!! 올라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오면서 보던 숲의 나무들이 산의 중심부분까지 무성히 자라있다가 점점 높이 올라갈
수록 나무가 줄어들고 대신 새하얀 눈들이 나타나며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상에 거의 다달았을쯤.. 울드와 힐드는 술법을 이용해 옷을 바꿔입고 온통 눈덮힌
백색 세상에 발을 내딛었다.
"으... 추워... 정말 이런곳에 약초가 있기나 한거야?"
"어쨋든 찾아보자"
뽀드득, 뽀드득 울드와 힐드가 걸음을 옮길때마다 장단 맞추듯 그들이 밟은 눈에서 뽀드득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발드르를 살리려면 한시도 지체할
겨를이 없었다.
"으... 어딨는거야?"
"인내심을 갖고 찾아보렴-♡"
"으... 추워"
하지만 성질급한 울드... 이리저리 눈속을 뒤져봐도 약초가 보이지 않자 점점 처음의 약초
찾자는 목적을 망각해가고 있었다. 울드!! 잊어선 안되!!!
.
.
이렇게 찾기를 30분째....휘이잉!!! 어느새 새찬 바람까지 불어대며 울드의 얼굴을 연신때리
며 얼굴의 감각을 점점 마비시켜 가고있었다.
"으... 추워!!!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잘 찾아보면 보일꺼야"
"그래... 그런데 당신!! 아까부터 왜 놀고만 있는겨!!"
"아하하!! 재미있잖아!!"
그랬다. 아까부터 힐드는 눈사람을 만들며 약초찾는 울드를 돕지않고 놀고만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보고 마침내 폭발한 울드! 그녀는 처음의 목적을 일시적으로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
"우아악!! 못참아!! 굉뢰천열-"
"울드!! 네 발밑에!!!"
"... 어? 여기있네."
그녀가 아래쪽을 봤을때 발을 얹고있는 작은 바위 옆쪽에 그들이 그토록 찾아헤메이던
약초가 눈속에 그 모습을 파묻고 노란 꽃잎만 드러내고 있었다.
울드는 약초 주위의 눈을 파해치고 조심스레 그것을 뿌리채로 뽑았다.
"찾았다~!!!!!"
그러면서 약초를 들고 웃으며 춤을 추는 울드... 힐드는 이런 딸을 한번 쳐다보며 자신도
미소짓더니 입을 열었다.
"아하하!! 이제 가자!!"
"어딜 그냥 가려고..."
"!?"
갑자기 들려온 남자의 목소리 그소리에 울드와 힐드는 뒤를 돌아봤다.
그들의 뒤에는 어느새 왔는지 붉은 망토를 걸친 남자가 서서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이 드래곤 마운틴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각오해라!!"
그것의 모습은 마치 땅속에서 고고한 세월의 기다림 끝에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
처럼 땅끝에서 하늘끝까지 이어져 있었고 그 굵기는 왠만한 산하나를 삼켜버릴 정도
로 굵고 거대했다. 그리고 이 괴물같은 토네이도의 영향력은 꾀나 멀리 떨어진 여신
일행이 머무는 마을까지 미친듯 하늘에는 검은 먹구름과 함께 살을 애는듯한 칼날바람
이 휘몰아 치고있었다.
린드는 그 괴물을 보며 입을 열었다.
"저건... 보통 토네이도와 틀리군"
"그래... 뭔가 이상해... 저런 엄청난게 갑작스레 생겨나다니..."
그때였다.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린 한 엘프 여성이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떨리
는 손으로 토네이도쪽을 가르키며 입을 열었다.
"저,저긴... 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실버타운이 있는 곳인데..."
"그렇다면!! 저기엔 사람들이!!"
"이럴수가..."
터억!! 갑자기 그 엘프 여성은 린드의 팔을 붙잡고 늘어졌다. 그리고 울먹이며 그녀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발!! 저기 있는 제 아들좀 구해주세요!! 당신들은 분명 다른세계에서 저희를 구해주러
오신것 맞죠?"
"....."
무표정의 린드... 그녀는 자신의 팔에 매달려있는 애처로운 표정의 엘프를 조용히 떼어내
더니 입을 열었다.
"페이오스, 너는 여기남아서 베르단디와 스쿨드르 도와 저쪽은 내가 가보겠다."
"하지만!! 혼자가는건 위험해!!"
"괜찮아 날 믿어라, 적의 함정일지 모르니 너는 이곳에 남아있는 쪽이 더 좋을것이다."
그러며 린드는 서서히 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정말 괜찮겠어?..."
페이오스가 걱정스러운듯 물어보자 린드는 말없이 미소를 한번 건내더니 토네이도가
휘몰아 치는 실버타운을 향해 날아가버렸다.
"하아... 정말이지..."
페이오스도 공중으로 서서히 부상하더니 일행이 머무는 숙소의 2층 창문을 두들겼다.
똑,똑 그러자 창문이 열리며 베르단디의 얼굴이 나왔다.
"페이오스? 무슨 일이야?"
"문제가 좀 생긴것 같아서... 저기 저걸봐"
페이오스가 손가락으로 토네이도를 가르키자 어느세 베르단디의 옆에 붙은 스쿨드가
그것을 보더니 경악을 금치못한듯 입을 열었다.
"꺄아악! 저게 뭐야!?"
"저건! 토네이도?"
"응... 하지만 뭔가 이상한 토네이도야 린드가 혼자서 갔는데 아무래도 안심이 안돼서...
나도 갔다와도 돼지?"
"그래... 하지만 조심해! 페이오스... 여기일은 걱정말고"
"알았어! 그럼 부탁해 베르단디!"
파아앗!! 린드가 떠난지 얼마안돼 페이오스도 그녀의 뒤를 따라 날아갔다.
베르단디는 그녀가 떠나간 먹구름낀 하늘을 한번 바라보더니 두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모두들... 아무일없이 돌아올수 있게..."
그러나 이런 그녀의 바램을 무시하듯 일행이 머무는 상공에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릴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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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드와 힐드는...
"우아악!!"
"폭뢰강림♡"
"크오오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발록무리에게 습격 아까부터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발록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우르르르!!! 콰과광!!! 힐드의 번개가 발록을 향해
떨어졌지만 그들은 이것을 피하며 그녀에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크오오!!"
"카아악!!"
"이,이봐요!! 피해!!"
그러나 힐드는 울드의 말을 무시한체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날아오는 발록들을 보며
차가운 미소를 띄고있었다. 그리고 발록 세마리가 그녀의 곁에 다달았을때...
"한번더♡"
콰르릉!!! 꽈과광!!! 파지지지직!!!! 어느새 먹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있던 번개가 그녀의
주위로 떨어져 휘몰아치며 날아오던 발록들을 쌔가만 숯덩이로 만들어 버렸다.
"아하하하!! 재미있다!"
"지금 장난치고 싶으슈? 윽!!"
슝!! 발록 한마리가 울드의 옆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때 힐드가 그녀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어머나! 울드, 조심해♡"
"뭐,뭐야?!"
퍼억!!! 콰앙!!! 어느새 그녀의 등뒤로 날아든 발록한마리가 있는 힘껏 그녀를 후려쳤다.
덕분에 그녀는 숲으로 추락하며 나무사이에 쳐박혀 버렸다. 그녀의 모습을 보아하니..
이리저리 옷이 찢어져 상처가 났고 먼지 투성이에다가 머리도 이리저리 뻗쳐있었고 덤으로
나뭇잎 몇장을 머리위에 얹고있었다.
굉장히 어두운 표정의 울드... 나무를 해치고 나오더니...
"이 자식들... 용서하지 않겠어!!! 특대 굉뢰천열참!!!!!"
"우,울드!! 여긴 나도 있잖-"
"쿠오오오!!!"
번쩍!!! 콰아아아앙!!! 지름이 30m쯤 되보이는 엄청나게 거대한 섬광이 발록들.. 그리고 힐드
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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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다왔네..."
울드가 거대한 드래곤 마운틴의 눈덮힌 정상부분을 바라보며 말하자 옆에있던 힐드도 입을
열었다.
"그래-♡ 이제야 다왔네... 하지만 하마터면 여기 못올뻔 했어 누구때문에"
그러면서 그녀는 옆에있는 울드를 한번 쓰윽 쳐다봤다.
"윽.. 그건 어쩔수 없었잖슈!! 그것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래도 나까지 휘말려 들뻔했는걸? 사앙당히 위험했어♡"
강력한 압박이 느껴지는 힐드의 말... 울드는 계속 듣기 버거웠는지 먼저 산의 정상부분을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뭐 살아있으니 됐잖슈!! 그럼 이제 갑시다!!"
"역시... 악마로 만들껄 그랬나?"
그러면서 힐드도 곧바로 그녀의 뒤를따라 위로 쭈우욱!! 올라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오면서 보던 숲의 나무들이 산의 중심부분까지 무성히 자라있다가 점점 높이 올라갈
수록 나무가 줄어들고 대신 새하얀 눈들이 나타나며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상에 거의 다달았을쯤.. 울드와 힐드는 술법을 이용해 옷을 바꿔입고 온통 눈덮힌
백색 세상에 발을 내딛었다.
"으... 추워... 정말 이런곳에 약초가 있기나 한거야?"
"어쨋든 찾아보자"
뽀드득, 뽀드득 울드와 힐드가 걸음을 옮길때마다 장단 맞추듯 그들이 밟은 눈에서 뽀드득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지금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발드르를 살리려면 한시도 지체할
겨를이 없었다.
"으... 어딨는거야?"
"인내심을 갖고 찾아보렴-♡"
"으... 추워"
하지만 성질급한 울드... 이리저리 눈속을 뒤져봐도 약초가 보이지 않자 점점 처음의 약초
찾자는 목적을 망각해가고 있었다. 울드!! 잊어선 안되!!!
.
.
이렇게 찾기를 30분째....휘이잉!!! 어느새 새찬 바람까지 불어대며 울드의 얼굴을 연신때리
며 얼굴의 감각을 점점 마비시켜 가고있었다.
"으... 추워!!!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잘 찾아보면 보일꺼야"
"그래... 그런데 당신!! 아까부터 왜 놀고만 있는겨!!"
"아하하!! 재미있잖아!!"
그랬다. 아까부터 힐드는 눈사람을 만들며 약초찾는 울드를 돕지않고 놀고만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보고 마침내 폭발한 울드! 그녀는 처음의 목적을 일시적으로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다.
"우아악!! 못참아!! 굉뢰천열-"
"울드!! 네 발밑에!!!"
"... 어? 여기있네."
그녀가 아래쪽을 봤을때 발을 얹고있는 작은 바위 옆쪽에 그들이 그토록 찾아헤메이던
약초가 눈속에 그 모습을 파묻고 노란 꽃잎만 드러내고 있었다.
울드는 약초 주위의 눈을 파해치고 조심스레 그것을 뿌리채로 뽑았다.
"찾았다~!!!!!"
그러면서 약초를 들고 웃으며 춤을 추는 울드... 힐드는 이런 딸을 한번 쳐다보며 자신도
미소짓더니 입을 열었다.
"아하하!! 이제 가자!!"
"어딜 그냥 가려고..."
"!?"
갑자기 들려온 남자의 목소리 그소리에 울드와 힐드는 뒤를 돌아봤다.
그들의 뒤에는 어느새 왔는지 붉은 망토를 걸친 남자가 서서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이 드래곤 마운틴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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