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っ!女神さまっ 26화 드래곤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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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울드와 힐드의 등뒤에 등장한 사내...
그는 두명의 여신과 악마에게 강력한 적의를 뿜어내고 있었다.
"감히.. 드래곤들이 사는 이곳에 발을 들여놓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자,잠깐!! 아저씨!! 기달려봐!!"
타아악!! 울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붉은 망토를 펄럭이며 울드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야아아!!! 억?!"
턱!! 콰아앙!!! 그러나 그는 앞만보고 달려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땅과 키스를~!!
그러자 그는 곧바로 일어나서 뻘겋게 부어오른 얼굴에 있는 흙과 눈들을 씻어냈다.
"큭!!퉵!! 퉤!! 비겁한 녀석들... 함정을 설치해 놓다니.."
"....."
이 모습을 보고 넋을잃고 할말을 잃은 울드와 힐드...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이 녀석들!! 용서하지 않겠다!!"
"저기... 아저씨... 그말 벌써 두번째야.."
"그런가? 그렇다면 혼쭐을 내주겠다!!"
"아하하하하하! 진짜 멍청한 사람이다!!"
"뭐,뭐야!!!"
힐드가 웃으며 비웃자 울컥한 사내...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기 시작했다.
"이 녀석들이!! 드래곤인 나를놀려!!! 받아라!!! 파이어 볼!!!"
피유우!! 펑!! 그의 손에서 축구공 정도 크기의 불덩이가 나와 울드와 힐드를 향해 갔으나
둘은 그것을 가볍게 옆으로 피했다. 때문에 애꿎은 눈만 녹여버린 그의 불덩이...그리고
놀라는 사내....
"뭐야!! 그걸 피했어?!"
"이정도 쯤이야..."
"그러면!! 트리플샷!!!"
펑!! 펑!! 펑!! 이번엔 그의 손에서 불덩이 세개가 날아갔다. 그러나 울드와 힐드에겐 이정도
는 유치원 장난수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가볍게 피해버렸다.
그리고 힐드는 웃으며 입을 열었다.
"아하하하!! 정말 드래곤 맞아? 너무 약해!"
"이, 이 녀석들!!! 정말 열받았다!!! 폴리모프 해제!!"
번쩍!!! 그가 기합을 한번 넣자 그의 몸에서 밝은 섬광이 뿜어져나와 울드와 힐드는 눈을
감게 만들었다. 그리고 잠시후 빛이 사라지자 눈을뜬 두 여인...
"윽... 갑자기 뭐야... 허억!!!"
"진짜... 드래곤이였네..."
"우하하하하!!! 어떠냐!!! 진짜 드래곤 맞지?!"
두 사람의 앞에는 아까의 사내 대신 거대한 레드드래곤이 떡하니 자리 잡고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뽐내기라도 하듯 팔짱을 낀체 코에서 불을 내뿜으며 하늘을 바라보고있었다.
그러자 울드는 입을 열었다.
"이 드래곤... 그 녀석하고 많이 닮았군"
"아하♡ 경호원씨의 멍청함이랑 닮았어"
"뭐야!!! 내가 멍청하다고?! 크아아아!!! 열받는다!!"
쿠오오오오!!! 무시당하자 하늘을 향해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드래곤... 그러다 도중에 그만
멈추고 울드와 힐드르 바라봤다.
"나의 이름은 카르마시온! 내가 이 모습을 드러낸 이상 너흰 끝이야!! 파이어 볼!!"
그러자 이번엔 그의 입에서 좀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큰 집채만한 불덩이가 날아갔다.
"뭐,뭐야?! 왜 이렇게 큰거야!!"
"어서 피해-♡"
콰앙!!!! 치이익!!! 거대한 불덩이가 눈들을 녹이며 땅으로 떨어졌고 불덩이가 떨어진 땅도
연기를 뿜으며 녹아내리고 있었다.
"우하하하!!! 드래곤인 나를 무시했다가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군!!!"
"... 여보세요... 아직 여기 있는데요..."
"엉?!"
드래곤 카르마시온은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자신의 불덩이가 떨어진곳 옆에 연기가
서서히 걷히며 울드와 힐드의 모습이 들어났다.
"이 녀석들... 보통 녀석들이 아니군..."
"당연하지! 나는 여신이고! 이쪽은 악마인데!!"
"뭐야? 여신과 악마? 흠... 악마쪽은 맞는거 같지만.... 여신쪽은 전혀 신족같아 보이지않아!!!"
파지직!! 그말에 울컥한 울드... 손에서 스파크가 일어났다...
"이 자식... 나랑 해보자는거야?!"
"지금 드래곤인 나하고 한번 해보겠다는건가?!"
"아하하!! 울드!! 나는 빠져줄께"
"그러슈... 왠만하면 멀리 피해었어요... 그럼 간다!! 폭뢰강림!!!"
"어?!"
번쩍!!! 콰아앙!!! 번개 한줄기가 그대로 카르마시온의 머리로 작열!!! 그의 머리를 쌔까맣게
태워버렸다.
"크아아악!!! 뜨거워!!!"
쿵!!쿵!!쿵!! 그러면서 머리를 쥐어잡고 발을 동동구르는 드래곤... 그 덩치 때문에 땅은 지진
난듯 흔들거렸다.
"크윽!! 당할수만 없지!! 파이어 볼!!!"
"큭!!"
콰아!!! 그의 입에서 또다시 거대한 불덩이가 날아갔다. 하지만 울드는 그것을 빠르게 위로
날며 피했다. 그러나!! 이것은 카르마시온이 노린것!! 어느새 커다란 손바닥으로 날아오른
그녀를 파리처럼 후려칠 자세를 잡고있었다.
"우하하하!! 잘가라!!"
"이런!! 젠장!!"
따아악!!!! 테니스공이 라켓에 맞듯 울드는 카르마시온의 손바닥에 맞아 눈덩이 속으로
날아가 처박혀 버렸다. 그리고 그는 씨익 웃으며 힐드를 쳐다봤다.
"우하하하!! 이젠 네 차례다!! 각오해!!"
"어머... 그럴필요 없는거 같은데?"
"뭐야?"
콰아앙!!!! 엄청난 섬광 한줄기가 카르마시온의 머리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이것은 필시 울드의 굉뢰천열참... 그는 그것에 직빵으로 노출되어있었다
"우아아악!!!!"
쿠우웅!!!! 강한 땅의 흔들림과 육중한 소리와 함께 그의 몸은 땅속에 쳐박혀 버렸다.
"으헉... 쎄다..."
"숙녀를 후려친 벌이다!!!"
땅에 깊숙히 박혀 버둥거리는 카르마시온... 울드는 그를 냅두고 뒤돌아 서며 힐드에게 입을
열었다.
"이제 갑시다!! 너무 늦어버렸어!!"
"그래... 근데 그전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또 뭐유?"
"뒤를 봐♡ 뒤♡"
"뒤? 허억!!"
빠아악!!! 몸이 쳐박힌데신 카르마시온은 꼬리를 이용해 울드를 공격!! 야구공 때리듯 그녀
를 있는 힘껏 새차게 후려쳤다. 휘이이~ 푸욱!!! 이번에도 그녀는 눈속으로 골인~!!
"으윽... 저자식이 또... 그런데 왜이리 아래 쪽이 푹신푹신 하지...?엥?!"
눈에 가려져있던 숨어 있던 동굴로 날아든 울드... 그런데 그녀의 엉덩이 아래 누군가 개거품
을 물고쓰러져 있었다.
"뭐,뭐야!! 이봐!! 정신차려!! 이봐!!"
"크허억.... 자는 사람한테 이 무슨..."
"자? 잠을자? 드래곤이 사는 이곳에서?"
"저는 괜찮습니다. 이곳 드래곤은 제 친구들 이기때문에... 그나저나 당신은 누구?"
그러면서 몸을 일으키는 사내...탁!! 그가 손바닥을 한번 딱 마주치자 놀랍게도 어둡던 동굴
주위가 환해졌다. 그리고....
"어?! 당신은!!"
"헉!! 당신은 울드!!"
"다,다크엔젤!!!"
놀랍게도 동굴속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던 사람은 빨간머리 다크엔젤...
"어째서!! 당신 이곳에 있는거야?!"
"쿨럭, 그게... 밀리나를 피해서..."
"그런데 하필 왜 이런곳으로?"
"말했듯이 이곳 드래곤들과 아는사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수있지 나는...
하지만 일반인은 이곳에 들어와선 안돼..."
"그래?... 맞다!! 그러고보니!!"
그러면서 밖으로 달려나가는 울드... 밖에는 아까 카르마시온을 비롯해 하얀색,녹색,금색,
은색 드래곤들이 힐드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고 힐드는 그 가운데 서서 아무말없이 차가운
미소를 띄고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위에는 산전체를 태워버릴 만한 엄청난 기운이
먹구름 속에서 번쩍거리며 힐드의 말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하하...."
"인간주제에!! 함부로 이곳에 들어오다니!!"
"우릴 무시해도 유분수지!!"
녹색과 은색의 드래곤이 쩌렁쩌렁 커다란 목소리로 고함을 쳤지만 힐드는 눈하나 깜박거리
지않고 서있었다. 그러자 이를 본 은색빛의 드래곤이 입을 쫙벌리더니 말을했다.
"끝까지 우리를 무시할셈이군!! 그렇다면 뼈까지 녹아 없어져라!!"
촤아악!!! 드래곤의 입에서 나온 노란빛의 산성 브레스를 뿜어냈다. 샤샥!!! 그러나 힐드에게
브레스가 쏟아지기 닿기 몇 cm전 그녀의 모습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슈웅!! 그리고 그녀
는 드래곤의 머리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공격한 것은 너희들이야♡ 지옥에가서 후회하지 말라고♡ 폭.광.뢰.격.탄!!!"
콰과과과과!!!! 그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먹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있던 엄청난 크기의
번개가 드래곤들에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디스트로이어 베리어!!!"
콰아앙!!!! 파지지지직!!!! 갑자기 드래곤의 주위를 거대한 결계가 감싸더니 힐드의 번개를
간신히 옆으로 튕겨내었다. 쿠와아아아앙!!!! 그리고 그녀의 번개는 드래곤들대신 옆쪽 산
봉우리에 명중하며 산의 꼭대기 부분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고 그 충격여파로 울드와 힐드
그리고 드래곤들에게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산등성이에선 엄청난 눈사태가 일어나며 하얀
눈들이 모든것을 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말없이 보고있던 힐드가 입을 열었다.
"뭐지...?내 공격을 튕겨냈어?"
"이런, 힐드님.. 뭔가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너는..."
"접니다. 다크엔젤!"
드래곤을 보호한건 다크엔젤... 그는 결계속에서 입을 열었다.
"이런! 여러분들... 뭔가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그러자 레드드래곤 카르마시온이 성을냈다.
"무슨오해!! 저 녀석들이 먼저 우리 영역을 침범하고 함정을 설치했는데!!"
그러자 황금색의 드래곤이 빛을한번 내더니 서서히 그 크기를 줄여가며 인간의 모습을 드러
냈다.
"모두들..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하지만!! 류크!! 저 녀석들이 먼저-"
"조용!! 카르마!!"
"!!....."
폴리모프를한 류크라는 드래곤이 한번 고함을치자 카르마시온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모두
들 폴리모프를 이용해 사람으로 변했다. 카르마시온은 아까처럼 붉은망토, 류크라는 드래곤은
황금망토... 모두들 자신의 이름에 맞는 망토색을 걸치고있었다.
이를 보고 안심한 다크엔젤은 서서히 결계를 해제시키더니 입을 열었다.
"후... 일단은 안심이군요..."
그는 두명의 여신과 악마에게 강력한 적의를 뿜어내고 있었다.
"감히.. 드래곤들이 사는 이곳에 발을 들여놓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자,잠깐!! 아저씨!! 기달려봐!!"
타아악!! 울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붉은 망토를 펄럭이며 울드에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야아아!!! 억?!"
턱!! 콰아앙!!! 그러나 그는 앞만보고 달려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땅과 키스를~!!
그러자 그는 곧바로 일어나서 뻘겋게 부어오른 얼굴에 있는 흙과 눈들을 씻어냈다.
"큭!!퉵!! 퉤!! 비겁한 녀석들... 함정을 설치해 놓다니.."
"....."
이 모습을 보고 넋을잃고 할말을 잃은 울드와 힐드...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이 녀석들!! 용서하지 않겠다!!"
"저기... 아저씨... 그말 벌써 두번째야.."
"그런가? 그렇다면 혼쭐을 내주겠다!!"
"아하하하하하! 진짜 멍청한 사람이다!!"
"뭐,뭐야!!!"
힐드가 웃으며 비웃자 울컥한 사내...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기 시작했다.
"이 녀석들이!! 드래곤인 나를놀려!!! 받아라!!! 파이어 볼!!!"
피유우!! 펑!! 그의 손에서 축구공 정도 크기의 불덩이가 나와 울드와 힐드를 향해 갔으나
둘은 그것을 가볍게 옆으로 피했다. 때문에 애꿎은 눈만 녹여버린 그의 불덩이...그리고
놀라는 사내....
"뭐야!! 그걸 피했어?!"
"이정도 쯤이야..."
"그러면!! 트리플샷!!!"
펑!! 펑!! 펑!! 이번엔 그의 손에서 불덩이 세개가 날아갔다. 그러나 울드와 힐드에겐 이정도
는 유치원 장난수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가볍게 피해버렸다.
그리고 힐드는 웃으며 입을 열었다.
"아하하하!! 정말 드래곤 맞아? 너무 약해!"
"이, 이 녀석들!!! 정말 열받았다!!! 폴리모프 해제!!"
번쩍!!! 그가 기합을 한번 넣자 그의 몸에서 밝은 섬광이 뿜어져나와 울드와 힐드는 눈을
감게 만들었다. 그리고 잠시후 빛이 사라지자 눈을뜬 두 여인...
"윽... 갑자기 뭐야... 허억!!!"
"진짜... 드래곤이였네..."
"우하하하하!!! 어떠냐!!! 진짜 드래곤 맞지?!"
두 사람의 앞에는 아까의 사내 대신 거대한 레드드래곤이 떡하니 자리 잡고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뽐내기라도 하듯 팔짱을 낀체 코에서 불을 내뿜으며 하늘을 바라보고있었다.
그러자 울드는 입을 열었다.
"이 드래곤... 그 녀석하고 많이 닮았군"
"아하♡ 경호원씨의 멍청함이랑 닮았어"
"뭐야!!! 내가 멍청하다고?! 크아아아!!! 열받는다!!"
쿠오오오오!!! 무시당하자 하늘을 향해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드래곤... 그러다 도중에 그만
멈추고 울드와 힐드르 바라봤다.
"나의 이름은 카르마시온! 내가 이 모습을 드러낸 이상 너흰 끝이야!! 파이어 볼!!"
그러자 이번엔 그의 입에서 좀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큰 집채만한 불덩이가 날아갔다.
"뭐,뭐야?! 왜 이렇게 큰거야!!"
"어서 피해-♡"
콰앙!!!! 치이익!!! 거대한 불덩이가 눈들을 녹이며 땅으로 떨어졌고 불덩이가 떨어진 땅도
연기를 뿜으며 녹아내리고 있었다.
"우하하하!!! 드래곤인 나를 무시했다가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군!!!"
"... 여보세요... 아직 여기 있는데요..."
"엉?!"
드래곤 카르마시온은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자신의 불덩이가 떨어진곳 옆에 연기가
서서히 걷히며 울드와 힐드의 모습이 들어났다.
"이 녀석들... 보통 녀석들이 아니군..."
"당연하지! 나는 여신이고! 이쪽은 악마인데!!"
"뭐야? 여신과 악마? 흠... 악마쪽은 맞는거 같지만.... 여신쪽은 전혀 신족같아 보이지않아!!!"
파지직!! 그말에 울컥한 울드... 손에서 스파크가 일어났다...
"이 자식... 나랑 해보자는거야?!"
"지금 드래곤인 나하고 한번 해보겠다는건가?!"
"아하하!! 울드!! 나는 빠져줄께"
"그러슈... 왠만하면 멀리 피해었어요... 그럼 간다!! 폭뢰강림!!!"
"어?!"
번쩍!!! 콰아앙!!! 번개 한줄기가 그대로 카르마시온의 머리로 작열!!! 그의 머리를 쌔까맣게
태워버렸다.
"크아아악!!! 뜨거워!!!"
쿵!!쿵!!쿵!! 그러면서 머리를 쥐어잡고 발을 동동구르는 드래곤... 그 덩치 때문에 땅은 지진
난듯 흔들거렸다.
"크윽!! 당할수만 없지!! 파이어 볼!!!"
"큭!!"
콰아!!! 그의 입에서 또다시 거대한 불덩이가 날아갔다. 하지만 울드는 그것을 빠르게 위로
날며 피했다. 그러나!! 이것은 카르마시온이 노린것!! 어느새 커다란 손바닥으로 날아오른
그녀를 파리처럼 후려칠 자세를 잡고있었다.
"우하하하!! 잘가라!!"
"이런!! 젠장!!"
따아악!!!! 테니스공이 라켓에 맞듯 울드는 카르마시온의 손바닥에 맞아 눈덩이 속으로
날아가 처박혀 버렸다. 그리고 그는 씨익 웃으며 힐드를 쳐다봤다.
"우하하하!! 이젠 네 차례다!! 각오해!!"
"어머... 그럴필요 없는거 같은데?"
"뭐야?"
콰아앙!!!! 엄청난 섬광 한줄기가 카르마시온의 머리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이것은 필시 울드의 굉뢰천열참... 그는 그것에 직빵으로 노출되어있었다
"우아아악!!!!"
쿠우웅!!!! 강한 땅의 흔들림과 육중한 소리와 함께 그의 몸은 땅속에 쳐박혀 버렸다.
"으헉... 쎄다..."
"숙녀를 후려친 벌이다!!!"
땅에 깊숙히 박혀 버둥거리는 카르마시온... 울드는 그를 냅두고 뒤돌아 서며 힐드에게 입을
열었다.
"이제 갑시다!! 너무 늦어버렸어!!"
"그래... 근데 그전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또 뭐유?"
"뒤를 봐♡ 뒤♡"
"뒤? 허억!!"
빠아악!!! 몸이 쳐박힌데신 카르마시온은 꼬리를 이용해 울드를 공격!! 야구공 때리듯 그녀
를 있는 힘껏 새차게 후려쳤다. 휘이이~ 푸욱!!! 이번에도 그녀는 눈속으로 골인~!!
"으윽... 저자식이 또... 그런데 왜이리 아래 쪽이 푹신푹신 하지...?엥?!"
눈에 가려져있던 숨어 있던 동굴로 날아든 울드... 그런데 그녀의 엉덩이 아래 누군가 개거품
을 물고쓰러져 있었다.
"뭐,뭐야!! 이봐!! 정신차려!! 이봐!!"
"크허억.... 자는 사람한테 이 무슨..."
"자? 잠을자? 드래곤이 사는 이곳에서?"
"저는 괜찮습니다. 이곳 드래곤은 제 친구들 이기때문에... 그나저나 당신은 누구?"
그러면서 몸을 일으키는 사내...탁!! 그가 손바닥을 한번 딱 마주치자 놀랍게도 어둡던 동굴
주위가 환해졌다. 그리고....
"어?! 당신은!!"
"헉!! 당신은 울드!!"
"다,다크엔젤!!!"
놀랍게도 동굴속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던 사람은 빨간머리 다크엔젤...
"어째서!! 당신 이곳에 있는거야?!"
"쿨럭, 그게... 밀리나를 피해서..."
"그런데 하필 왜 이런곳으로?"
"말했듯이 이곳 드래곤들과 아는사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수있지 나는...
하지만 일반인은 이곳에 들어와선 안돼..."
"그래?... 맞다!! 그러고보니!!"
그러면서 밖으로 달려나가는 울드... 밖에는 아까 카르마시온을 비롯해 하얀색,녹색,금색,
은색 드래곤들이 힐드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고 힐드는 그 가운데 서서 아무말없이 차가운
미소를 띄고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위에는 산전체를 태워버릴 만한 엄청난 기운이
먹구름 속에서 번쩍거리며 힐드의 말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하하...."
"인간주제에!! 함부로 이곳에 들어오다니!!"
"우릴 무시해도 유분수지!!"
녹색과 은색의 드래곤이 쩌렁쩌렁 커다란 목소리로 고함을 쳤지만 힐드는 눈하나 깜박거리
지않고 서있었다. 그러자 이를 본 은색빛의 드래곤이 입을 쫙벌리더니 말을했다.
"끝까지 우리를 무시할셈이군!! 그렇다면 뼈까지 녹아 없어져라!!"
촤아악!!! 드래곤의 입에서 나온 노란빛의 산성 브레스를 뿜어냈다. 샤샥!!! 그러나 힐드에게
브레스가 쏟아지기 닿기 몇 cm전 그녀의 모습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슈웅!! 그리고 그녀
는 드래곤의 머리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공격한 것은 너희들이야♡ 지옥에가서 후회하지 말라고♡ 폭.광.뢰.격.탄!!!"
콰과과과과!!!! 그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먹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있던 엄청난 크기의
번개가 드래곤들에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디스트로이어 베리어!!!"
콰아앙!!!! 파지지지직!!!! 갑자기 드래곤의 주위를 거대한 결계가 감싸더니 힐드의 번개를
간신히 옆으로 튕겨내었다. 쿠와아아아앙!!!! 그리고 그녀의 번개는 드래곤들대신 옆쪽 산
봉우리에 명중하며 산의 꼭대기 부분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고 그 충격여파로 울드와 힐드
그리고 드래곤들에게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산등성이에선 엄청난 눈사태가 일어나며 하얀
눈들이 모든것을 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말없이 보고있던 힐드가 입을 열었다.
"뭐지...?내 공격을 튕겨냈어?"
"이런, 힐드님.. 뭔가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너는..."
"접니다. 다크엔젤!"
드래곤을 보호한건 다크엔젤... 그는 결계속에서 입을 열었다.
"이런! 여러분들... 뭔가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그러자 레드드래곤 카르마시온이 성을냈다.
"무슨오해!! 저 녀석들이 먼저 우리 영역을 침범하고 함정을 설치했는데!!"
그러자 황금색의 드래곤이 빛을한번 내더니 서서히 그 크기를 줄여가며 인간의 모습을 드러
냈다.
"모두들..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하지만!! 류크!! 저 녀석들이 먼저-"
"조용!! 카르마!!"
"!!....."
폴리모프를한 류크라는 드래곤이 한번 고함을치자 카르마시온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모두
들 폴리모프를 이용해 사람으로 변했다. 카르마시온은 아까처럼 붉은망토, 류크라는 드래곤은
황금망토... 모두들 자신의 이름에 맞는 망토색을 걸치고있었다.
이를 보고 안심한 다크엔젤은 서서히 결계를 해제시키더니 입을 열었다.
"후... 일단은 안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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