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END 1장 사막의 호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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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여기 온지 대략1년반정도...
활동이 뜸한지라...뭔가 하게 없나해서...자작그림도 있지만...
본인은 '저주받은 손' 인지라 허접한 소설을 하나 써보려 합니다.
물론 소설을 여러번 쓰려고 몇번 올린적있었으나...번번히 작은 트러블이 발생해서...
제 키보드가 장난아니게 x신이라 오타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만...양해 바랍니다.
허접한 소설 시작합니다.
"이봐!길잡이!이제 됐어...더이상 행군은 무리야!이러다가 우리모두 다 말라죽겠구만.이봐!?듣고 있는거야!"
더이상 이 빌어먹을 짓거리를 했다간. 상단의 짐꾼부터 상단호위무사 까지 이 빌어먹을 사막에서 저 뜨거운 모래속에 생매장 당할것이다.벌써 20명중 2명이 실종 1명이 탈진으로 죽어버렸다.
사막을 횡단 한다는게 힘들줄이라 예상했지만 설마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뭣 때문에 이대륙 최고 상단의 행수가 어째서 이런 지독한 여정을 해야만 하는가.
이 벨르만 사막에는 오래전 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하나 있었다. 사막 한가운데 호수가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였다. 오아시스라면 몰라도 사막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구동성 외치는 한마디
"호...호수다!호수!"
이 벨르만 사막 지역은 사막 지역 답게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물이 항상 부족하기 일수였다.
이점을 이용해 사막에 있는 호수에 물을 끌어다가 물장사를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처음에는 이윤이 꽤 크게 남을 장사같아 자청해서 호수를 찾겠다던 베르도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건 상관없다.어떠한 질책을 받아도 상관없다.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이겨보겠다는 아이너리한 생각을 버려야 할때이다.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음이다.
상단을 책임지는 한 사람 으로서 뒤에 따르는 부하까지 죽게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제 더이상 지체할 틈도 없다. 이제 저 괴물같은 '길잡이'와 함께 이사막을 한시바삐 벗어나야 한다.
"이봐! 길잡이!"
말없이 모래위를 걷던 '길잡이'라고 불린 아이는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뿐이다.
은빛 머리칼에 태양에 그을린 탓인지 살갗이 타긴했지만 탄력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가 가질수 없는 깊고 고독한 푸른 눈동자.
처음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버려서 발목이나 잡지 아닐까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 저 아이 없인 이 사막을 버서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지난 8일간 보여준 저 아이의 괴물같은 능력은 놀라는 정도가 아니란 두렵기까지 했다.
한때 잠시나마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니지만 저 아이는 오직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다.오직 자신의 일만 할뿐이다.
"...듣고 있어."
도저히 소녀인지 소년인지 알수없는 중성적인 음성이다.
"사막을 벗어 난다고."
아이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래,이제 그 호수인지 빌어먹을 것도 다필요 없으니 빨리 이 사막을 벗어나줘.사례금은 넉넉히 줄테니."
다시한번 정적이 흐르고 .아이는 베르도 뒤에서 바닥에 주저앉은체 태양에거 욕을 퍼붓는 상단 일행을 보며 입을 열었다.
"알았어.하지만 사막을 빠져나갈 동안 살아남을수 있을까."
"아,그런 걱정이라면 하지 않아도 돼,아직 식량과 물은 충분 하니..."
아이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니,그런 문제가 아닌걸."
"무슨 소리지?"
이것 말고 다른 문제가 있단 말인가?
"소문은 들어 알고 있을텐데.이 맘때면 사막 메뚜기가 사막을 돌아다닌다는 것을"
사막 메뚜기?처음 듣는 소리였다.어디서도 그런 메뚜기가 있다는 것은 듣지도 못했다.
"음...뭐가 문제지?메뚜기가 사람을 뜯어 먹기라도 한다는 건가.하핫 이친구 유머감각도 참 없구만!하하하 그런 쓸데 없는 충고보단 어서빨리 이 사막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지만 아이는 미동도 없이 입만 열었다.
"정말 괜찮겠어.나는 책임 못져.원래 계획 대로 라면 3일후 호수에 도착할 예정 이었지만 그렇게 돌아가고 싶다면야 들어주지.하지만..."
"이봐들!들었지 집에 돌아가는 거다! 이 지긋지긋한 사막을 벗어나는 거다! 어서 서둘러 떠날 채비들 해!"
"오~우!!!"
사막한가운데서 환호성이 들려온다.베드로와 일행들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는 혼자 서서 냉정한 말투로 중얼 거릴 뿐이었다.
"죽어도 책임 못져.당신들이 선택한 일이니깐.죽어도 책임 못져"
하지만 베드로도 다른 일행들도 이말을 들은 사람은 없었다. 어서 빨리 이사막을 벗어 나고픈
마음 뿐이었다.
귀한을 시작한지 3일째 이제 이대로 강행군을 하면 2안에 알케마에 도착할수 있다.
그곳에는 편안한 잠자리와 물 그리고 음식이 있다. 이제 곧 이 지긋한 육포와 노숙과 이별이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했다. '길잡이'는 일출 전부터 동쪽 하늘만 쳐다볼 뿐이었다.
일행모두 다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저 동쪽 하늘에서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베드로는 영문도 모른체 한껏 기지개를 펴며 몰려오는 검은 구름을 보며 중얼 거렸다.
"아~함 사막에 웬 먹구름이냐. 이왕 올거면 좀더 일찍오면 목적지에 도착했을거 아냐~음...뭐좋아 돌아갈땐 별 무리가 없을것 같군!이봐 혹시 모르니깐 물통 준비..."
그때 엄청난 속도로 일행과 간격을 좁혀오는 검은 구름을 보며 '길잡이'는 처음으로 소리쳤다.
"살고 싶으면 다들 흩어져서 반대 방향으로 달려!"
베드로와 일행들은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았는지 아이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뿐이다.
"메뚜기다.사막 메뚜기가 온다."
그리고 먹구름이 일행들과 더 간격을 좁혀 오며다가오고 있었다.
일행모두 단순한 먹구름이라고 생각 했지만 가까이 다가올수록 뭔가 불안정해 보이는게 육안으로 들어왔다. 사람 손만한 벌레들이 었다.소름끼치는 벌레들의 비명과 함께 베드로 일행들도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기 시작했다.베드로는 어이가 없었다.저렇게 큰 벌레 메뚜기는 처음 본 탓도 있지만 일행을 하나씩 덥칠때마다 일행이 순식간에 뼈만 앙상하세 남는것 아닌가.
"뭐...뭐야!이것들은!"
감탄 하기 무섭게 베드로도 흔적없이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길잡이는 저 벌레구름을 허리춤에 있는 쌍검으로 휘두르며 달리며 또다시 자기만 알아들을 만한 목소리로 중얼 거렸다.
"바보들...사막에 구름이 있을리 없잖아,먹구름이."
1장 사막의 호수(1) -끝-
음...걍 생각 나는 대로 써봤습니다;;
제가 처음 부분이라서 지겹게 섰습니다만 다음화 부터는 좀더 재미있게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쓴 시각이 밤이라서 오류는 내일 수정 하겟습니다.
허접한글 봐줘서 감사 합니다;;
활동이 뜸한지라...뭔가 하게 없나해서...자작그림도 있지만...
본인은 '저주받은 손' 인지라 허접한 소설을 하나 써보려 합니다.
물론 소설을 여러번 쓰려고 몇번 올린적있었으나...번번히 작은 트러블이 발생해서...
제 키보드가 장난아니게 x신이라 오타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만...양해 바랍니다.
허접한 소설 시작합니다.
"이봐!길잡이!이제 됐어...더이상 행군은 무리야!이러다가 우리모두 다 말라죽겠구만.이봐!?듣고 있는거야!"
더이상 이 빌어먹을 짓거리를 했다간. 상단의 짐꾼부터 상단호위무사 까지 이 빌어먹을 사막에서 저 뜨거운 모래속에 생매장 당할것이다.벌써 20명중 2명이 실종 1명이 탈진으로 죽어버렸다.
사막을 횡단 한다는게 힘들줄이라 예상했지만 설마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뭣 때문에 이대륙 최고 상단의 행수가 어째서 이런 지독한 여정을 해야만 하는가.
이 벨르만 사막에는 오래전 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하나 있었다. 사막 한가운데 호수가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였다. 오아시스라면 몰라도 사막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구동성 외치는 한마디
"호...호수다!호수!"
이 벨르만 사막 지역은 사막 지역 답게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물이 항상 부족하기 일수였다.
이점을 이용해 사막에 있는 호수에 물을 끌어다가 물장사를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처음에는 이윤이 꽤 크게 남을 장사같아 자청해서 호수를 찾겠다던 베르도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건 상관없다.어떠한 질책을 받아도 상관없다.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이겨보겠다는 아이너리한 생각을 버려야 할때이다.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음이다.
상단을 책임지는 한 사람 으로서 뒤에 따르는 부하까지 죽게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제 더이상 지체할 틈도 없다. 이제 저 괴물같은 '길잡이'와 함께 이사막을 한시바삐 벗어나야 한다.
"이봐! 길잡이!"
말없이 모래위를 걷던 '길잡이'라고 불린 아이는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뿐이다.
은빛 머리칼에 태양에 그을린 탓인지 살갗이 타긴했지만 탄력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가 가질수 없는 깊고 고독한 푸른 눈동자.
처음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버려서 발목이나 잡지 아닐까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 저 아이 없인 이 사막을 버서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지난 8일간 보여준 저 아이의 괴물같은 능력은 놀라는 정도가 아니란 두렵기까지 했다.
한때 잠시나마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니지만 저 아이는 오직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다.오직 자신의 일만 할뿐이다.
"...듣고 있어."
도저히 소녀인지 소년인지 알수없는 중성적인 음성이다.
"사막을 벗어 난다고."
아이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래,이제 그 호수인지 빌어먹을 것도 다필요 없으니 빨리 이 사막을 벗어나줘.사례금은 넉넉히 줄테니."
다시한번 정적이 흐르고 .아이는 베르도 뒤에서 바닥에 주저앉은체 태양에거 욕을 퍼붓는 상단 일행을 보며 입을 열었다.
"알았어.하지만 사막을 빠져나갈 동안 살아남을수 있을까."
"아,그런 걱정이라면 하지 않아도 돼,아직 식량과 물은 충분 하니..."
아이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니,그런 문제가 아닌걸."
"무슨 소리지?"
이것 말고 다른 문제가 있단 말인가?
"소문은 들어 알고 있을텐데.이 맘때면 사막 메뚜기가 사막을 돌아다닌다는 것을"
사막 메뚜기?처음 듣는 소리였다.어디서도 그런 메뚜기가 있다는 것은 듣지도 못했다.
"음...뭐가 문제지?메뚜기가 사람을 뜯어 먹기라도 한다는 건가.하핫 이친구 유머감각도 참 없구만!하하하 그런 쓸데 없는 충고보단 어서빨리 이 사막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하지만 아이는 미동도 없이 입만 열었다.
"정말 괜찮겠어.나는 책임 못져.원래 계획 대로 라면 3일후 호수에 도착할 예정 이었지만 그렇게 돌아가고 싶다면야 들어주지.하지만..."
"이봐들!들었지 집에 돌아가는 거다! 이 지긋지긋한 사막을 벗어나는 거다! 어서 서둘러 떠날 채비들 해!"
"오~우!!!"
사막한가운데서 환호성이 들려온다.베드로와 일행들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는 혼자 서서 냉정한 말투로 중얼 거릴 뿐이었다.
"죽어도 책임 못져.당신들이 선택한 일이니깐.죽어도 책임 못져"
하지만 베드로도 다른 일행들도 이말을 들은 사람은 없었다. 어서 빨리 이사막을 벗어 나고픈
마음 뿐이었다.
귀한을 시작한지 3일째 이제 이대로 강행군을 하면 2안에 알케마에 도착할수 있다.
그곳에는 편안한 잠자리와 물 그리고 음식이 있다. 이제 곧 이 지긋한 육포와 노숙과 이별이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했다. '길잡이'는 일출 전부터 동쪽 하늘만 쳐다볼 뿐이었다.
일행모두 다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저 동쪽 하늘에서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베드로는 영문도 모른체 한껏 기지개를 펴며 몰려오는 검은 구름을 보며 중얼 거렸다.
"아~함 사막에 웬 먹구름이냐. 이왕 올거면 좀더 일찍오면 목적지에 도착했을거 아냐~음...뭐좋아 돌아갈땐 별 무리가 없을것 같군!이봐 혹시 모르니깐 물통 준비..."
그때 엄청난 속도로 일행과 간격을 좁혀오는 검은 구름을 보며 '길잡이'는 처음으로 소리쳤다.
"살고 싶으면 다들 흩어져서 반대 방향으로 달려!"
베드로와 일행들은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았는지 아이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뿐이다.
"메뚜기다.사막 메뚜기가 온다."
그리고 먹구름이 일행들과 더 간격을 좁혀 오며다가오고 있었다.
일행모두 단순한 먹구름이라고 생각 했지만 가까이 다가올수록 뭔가 불안정해 보이는게 육안으로 들어왔다. 사람 손만한 벌레들이 었다.소름끼치는 벌레들의 비명과 함께 베드로 일행들도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기 시작했다.베드로는 어이가 없었다.저렇게 큰 벌레 메뚜기는 처음 본 탓도 있지만 일행을 하나씩 덥칠때마다 일행이 순식간에 뼈만 앙상하세 남는것 아닌가.
"뭐...뭐야!이것들은!"
감탄 하기 무섭게 베드로도 흔적없이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길잡이는 저 벌레구름을 허리춤에 있는 쌍검으로 휘두르며 달리며 또다시 자기만 알아들을 만한 목소리로 중얼 거렸다.
"바보들...사막에 구름이 있을리 없잖아,먹구름이."
1장 사막의 호수(1) -끝-
음...걍 생각 나는 대로 써봤습니다;;
제가 처음 부분이라서 지겹게 섰습니다만 다음화 부터는 좀더 재미있게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쓴 시각이 밤이라서 오류는 내일 수정 하겟습니다.
허접한글 봐줘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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