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외전- 가식 [4]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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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시간이 남는군요 쓰던거나 좀더 써야 겠습니다.
[6월 24일...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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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하암 작은 힐드님 어쩌실 건가요? ”

“ ? 나 말이야? ”

힐드와 통신시 여기에 있는 힐드의 분신과 혼동되어 이리 부르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다. 문제는 작은 힐드의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이라는 거지만

“ 으아~ 어찌하여 그리 기억력이 없으신 겁니까 !!! ”

그것도 그럴것이 3분 카레를 실수로 30분은 조리하는 경우도 허다 냄비 테우는건
이제는 일상의 연속 이였다.

“ 으하~ 자꾸 그러면 부적 붙여 버린다.... ”

“ 치 그런것만 기억력 좋으셔... ”

다른건 기억 못해도 마라 놀려먹기 좋은 아이템은 절대로 기억하는 힐드를
마라는 약간 짜증 난다는걸 숨기면서 보고 있다.

“ 그런거 보다. 어떻게.. 라니? ”

“ 당연 그 부작용으로 노는거요 ”

한심하다는 듯이 마라는 보는 작은 힐드 자기자신이 더 한심하다는건
알기는 알지 의문이다.

“ 이봐~ 그건 말이야 좀더 잘 생각하면 마계가 천계를 확~ 잡을 수도 있는
문제라고“

누군가 보고있나 없나를 보는 작은 힐드 마라에게 이리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 여기는 우리만 있어요.. ”

“ 여튼! ”

“....”

“....”

“ 그럼 베르단디는 ? ”

살짝 웃는 작은 힐드 아직도 머리가 그정도 돌아갸냐는 듯한 미소를 짓는다.
물론 마라는 그걸 알 리가 없다.

“ 이봐~~ 큰 물에서 놀려면 쇼킹하게 살아야 하는거여 ”

“ 므하하 네네 역시 작은 힐드 님이셔 ”

“ 누구? ”

순간 마라는 자기의 목숨을 저런 금붕어 3초 기억력을 가진 자에게
넘겨도 되는 현실에 비참해 했다.

여기는 케이의 집터 여신 3명과 스쿨드 특제 공사용구 3종 세트를 지닌
남자 한명이 서있다. 문제는 진척도가 별로 없다는점....

“ 크아~ 힘들어 ”

울드가 힘들다는 듯 큰 소리를 질렀다. 케이와 스쿨드는 술만 마시면서 머가
힘들어 라는 표정을 직선적으로 보였다. 베르단디는 그냥 즐겁다는 듯 그 위에서
봉인 헤제를 시도하고 있었다.

“ 후훗 그럼 봉인을.. ”

봉인을 풀기위한 주문을 외우는 상태인 베르단디 그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는
유일한 미녀? 두명이 그 소리를 들었다.

“ 우아악! 베르단디 그게 무슨 짓이야! ”

“ 으악! 언니! ”

그걸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는 베르단디. 그걸 케이는 무슨일인가 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 어머나 이런건 제가 봉인만 풀면.. ”

“ 으악! 그러면 난 언니라는 책임으로 3급으로 떨어진다고! ”

“ 악! 울드 지금 그딴게 걱정인 거였어? ”

“ 이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몰라? ”

이러는 사이 베르단디는 모든 주문을 발산했다.

“ 우훗!~ 그럼 일처리 시작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