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네스 전기 # 0 - 4개의 엣센스 플레인
페이지 정보
본문
에스카네스 전기
# 0 - 4개의 엣센스 플레인
이 세계… 즉 이곳 에스카네스는 세기는 멸망과 도래의 악몽으로부터 싸움을
만들어냈다. 마신 듀리엘의 강림… 그것이 전쟁의 시초였다. 강력해진 마계의 침공을 막기에도
버거워하는 신계와 갑작스럽게 침공한 마계의 생물채와 마족, 그리고 마신 듀리엘의 공격에
중간계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때 마신을 막아서며 나타난 4명의 인물이
있었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긴 은발과 맑게 빛나는 청색의 눈동자, 곧게 선 콧날과 굳게 다문
붉은 입술은 금방이라도 훔치고 싶은 욕망이 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머리칼 사이로 나온 뾰족한
귀는 누구라도 그녀가 엘프임을 짐작하게 했다. 청색의 기의 화살을 만드는 신궁(神弓) 세르피오스
를 들고 있었다. 그녀의 옆에 선 푸른 빛의 머리칼을 지닌 여성은 4M 가량의 긴 창을 들고 있었다.
푸른 빛을 띤 그 창과 대비해 그녀의 눈은 푸르게 빛났다. 이제 16,7살 쯤 되어 보이는 앳된 얼굴이
지만 매서운 눈초리는 결코 연약함을 찾아볼수 없었다. 마신의 절대 주문 데스 카오스 브레이커
(Des Chose Breaker)를 막는 것은 한 중년의 드워프였다. 1M 크기의 방패가 거대한 쉴드를 만들며
마신의 절대 주문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검은 머리로 얼굴을 가린 한 청년이
걸어나왔다. 한 손에는 업화의 불꽃이 살아 숨쉬듯 날뛰고 있었으며 한 손엔 신의 파괴검,
미엘 가이오스를 든 채 걸어나오고 있었다. 그의 위압감에 마신조차 데스 카오스 브레이커를 거둘
정도였다. 청년의 머리칼 아래로 미소가 베어나왔고 마신 역시 미소를 띠었다. 그리고 격돌했다.
승패는 단판에 결정지었다. 청년의 검이 마신의 왼쪽 가슴을 찌르고 있었고 마신의 검 역시
청년의 복부를 가르고 지나갔다. 반 가량 복부가 파훼된 그는 입으로 피를 토하며 외쳤다.
"지금이야!!!"
그러자 3개의 신구(神究)를 든 수호자들이 외쳤다.
"지크가즈 프레어. 영원의 족새와 영혼의 사슬과 영생의 혼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봉인!!"
4개의 무구, 미엘 가이오스, 메키아 실카오스, 세르 피오스, 가즈 피닉스가 빛나면서
마신의 4개의 무구에 봉인되었다. 이 일이 있은 후로 그들은 신의 부름에 의해
4명의 수호자가 되었으며 각각의 무구를 지키는 사명을 받았다. 그리고
중간계의 곳곳에 은거해 무구를 지킴으로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로 천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 4개의 엣센스 플레인(完)
천년이 지날 때…
마신의 잠에서부터 깨어난다.
천년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세상은 멸망의 도래에 빠지고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구원받을 것이다.
4명의 수호자들로부터.
- 천년전기 에로드 중에서 발췌
# 0 - 4개의 엣센스 플레인
이 세계… 즉 이곳 에스카네스는 세기는 멸망과 도래의 악몽으로부터 싸움을
만들어냈다. 마신 듀리엘의 강림… 그것이 전쟁의 시초였다. 강력해진 마계의 침공을 막기에도
버거워하는 신계와 갑작스럽게 침공한 마계의 생물채와 마족, 그리고 마신 듀리엘의 공격에
중간계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때 마신을 막아서며 나타난 4명의 인물이
있었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긴 은발과 맑게 빛나는 청색의 눈동자, 곧게 선 콧날과 굳게 다문
붉은 입술은 금방이라도 훔치고 싶은 욕망이 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머리칼 사이로 나온 뾰족한
귀는 누구라도 그녀가 엘프임을 짐작하게 했다. 청색의 기의 화살을 만드는 신궁(神弓) 세르피오스
를 들고 있었다. 그녀의 옆에 선 푸른 빛의 머리칼을 지닌 여성은 4M 가량의 긴 창을 들고 있었다.
푸른 빛을 띤 그 창과 대비해 그녀의 눈은 푸르게 빛났다. 이제 16,7살 쯤 되어 보이는 앳된 얼굴이
지만 매서운 눈초리는 결코 연약함을 찾아볼수 없었다. 마신의 절대 주문 데스 카오스 브레이커
(Des Chose Breaker)를 막는 것은 한 중년의 드워프였다. 1M 크기의 방패가 거대한 쉴드를 만들며
마신의 절대 주문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검은 머리로 얼굴을 가린 한 청년이
걸어나왔다. 한 손에는 업화의 불꽃이 살아 숨쉬듯 날뛰고 있었으며 한 손엔 신의 파괴검,
미엘 가이오스를 든 채 걸어나오고 있었다. 그의 위압감에 마신조차 데스 카오스 브레이커를 거둘
정도였다. 청년의 머리칼 아래로 미소가 베어나왔고 마신 역시 미소를 띠었다. 그리고 격돌했다.
승패는 단판에 결정지었다. 청년의 검이 마신의 왼쪽 가슴을 찌르고 있었고 마신의 검 역시
청년의 복부를 가르고 지나갔다. 반 가량 복부가 파훼된 그는 입으로 피를 토하며 외쳤다.
"지금이야!!!"
그러자 3개의 신구(神究)를 든 수호자들이 외쳤다.
"지크가즈 프레어. 영원의 족새와 영혼의 사슬과 영생의 혼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봉인!!"
4개의 무구, 미엘 가이오스, 메키아 실카오스, 세르 피오스, 가즈 피닉스가 빛나면서
마신의 4개의 무구에 봉인되었다. 이 일이 있은 후로 그들은 신의 부름에 의해
4명의 수호자가 되었으며 각각의 무구를 지키는 사명을 받았다. 그리고
중간계의 곳곳에 은거해 무구를 지킴으로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로 천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 4개의 엣센스 플레인(完)
천년이 지날 때…
마신의 잠에서부터 깨어난다.
천년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세상은 멸망의 도래에 빠지고 절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구원받을 것이다.
4명의 수호자들로부터.
- 천년전기 에로드 중에서 발췌
댓글목록



